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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같이 영리한 넘이 넉장구리를 저렇게 해설한 것은
우리 금산 초딩 출신으로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또 여기 거금도.컴에 마실다는 사람으로서도..........
넉장구리는 (넉장거리)가 표준어로 그 뜻은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벌렁 나자빠지는 것'을 말함이니
우리 어렸을 때 얼음을 지치거나 할 때 미끄러져
어떻게 손 써 볼수도 없이 뒤로 '꽝'하고 벌렁 넘어지면
"아이고, 허리 다리 파리 머리야!"가 바로 넉장구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