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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동(中洞) : 원래 신촌에 속한 마을로서 내동, 중동, 상동으로 분리되었으며 고개를 넘어 마을 중간에 위치한다 하여 “목넘” 또는 중동(中洞)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방현2005.06.23 23:35
재경 중동마을 향우회
회장님, 총무님 , 그리고 임원을 비롯 회원 모두에게
정말 큰일 치루고 고생 하셨다고 전하면서~
향수를 그리는 마음이 앞서 감히 몇자 남기고자 한답니다,

인생이란 즐거움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순간들의 연속이라 하지만?
언젠가 "앞으로 곧" 돈이 좀 생기면이란을 남기고
내일 할것이라고 아껴두었던 무언가를 오늘 사용해야지
나중은 영원히 오지않을수도 있다는것을 우리는 알기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마을회관 건립에 정성을 아껴주신
선 후배님 모든분들 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요~~

모두들 바쁜와중에 먼길 마다않고
향수의 그리움을 찾아 한걸음에 달려가
그토록 기다리시는 고향 어르신들의 마음을 일렁거리게 하고
진하게 묻어나는 향수의 감정과 어우러져
결국은 향기나는 잔을 모두가 부디쳤구려
비록 부모님들 마음의 잔은 가득 채우지 못했을지라도
그~잔속에 비추는 자식들의 미소는 한없이 아름다웠을 것입니다...

향우님들!
세상살이란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고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 보다는 휘청 굽이진 강줄기가 더더욱 정답고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보다는 바다건너 산넘는 우리네 고향길이
진정 아름답고 참으로 멋지는 길이기에
그토록 아름다운 마음들을 베푸셨나 보내요
아무쪼록 무더위에 건강들 잘 챙기시고
항상 새롭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우게 앞서 다녀간 후배님!
참으로 따뜻한 마음을 가졌구려 좋은글도 남기시고
닉네임을 후배라 적어 닉네임을 따라
후배님도 즐겁고 아름다운 날들로 행복함이 더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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