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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촌(新村) : 1959년에 신촌, 중동, 상동 3개 마을로 분리되었으나 1962년도에 통합 단일 마을이 되었다. 그후 1987년도에 리동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분동되어 신촌마을로 독립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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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상 선생님께서 거제도보다
            금산 신촌을 먼저 다녀가셨으면
            더 멋진 명 가고파를 만드셨을 법한 내고향 신촌
            이런 고향을 지척에두고 신촌향우회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으신 고향 선 후배님!
            제 마음 한구석에는 너무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마음을 노래로 엮어봅니다

            내고향 신촌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 그잔잔한 앙들앞에
            지금 소동섬엔 그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때 도산소서 같이놀던 그동무들 그리워라 
            서울 갔다고 잊으리오 동각앞에서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고 보고싶다 보고싶어

            그 안산  그 도산소 고향에 다있는데 
            나는왜 어이타가 떠나살게 되었는가 
            온갖것 다 정리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울고 지내고자 
            그날 그 눈물 없던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뭔가 그 추억에  감정을 느끼신 분들은 연락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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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호 2007.07.24 17:44
    내고향 신촌바다.
    앙들앞에   카~~~(앙들앞에/앙그라페 의미는 ???)
    소동섬(새동섬)????
    도산수 ==>도산수 추억이 없는 선후배는 없을껄
    청년끝에 ==> 밤 12시쯤 막걸리 받어오라고 하면 청년끝 비석 무서워제
    업나무끝
    생끼미 등등..............................
    우리 고향 지명을 알고 있는 선후배는 글을...
    선배님이 고향 지명을 이야기하니 가슴이 가슴이 가슴이 뭉클합니다.
    지명에 대한 뜻이 있을까요????
    고향 어른신들께 이야기 하여 지명의뜻을 부탁드립니다.
    고향에있는 선후배 누구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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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복 2007.09.15 10:57
    건호조카 !
    자네를 잘 몰라서 여태 미안하네
    이번 이명택형님(형수씨)喪이 나서 금산에 갔다오면서
    신촌분한테 자네를 물었더니 자세히 알게 되었네
    부산에 있다구!
    일 할수 있는날 까지는 열심히 근무하고 노년에는 금산에 와서 같이들 오손 도손 잘 살아보세
    자네나 나!
    고향을 떠난 모든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모두가 인지상정 일꺼야!
    고향이 뭐길래!
    옛부터 "북쪽에서 온 말은 북풍에 기대고
    남쪽에서 날아온 새는 둥지라도 남쪽 가지에 튼다"했네
    이런게 고향일까?
    신촌마을 소식지에 자주 글 남기게

    자네가 궁금했던 지명
    내가아는 상식으로 적어보네
    앙들앞에=이두 에서 나온말인데 조그마한 언덕있는 들판이라고 해석해야 할까?
    소동섬=지상에서 보면 소가 누워있는 모습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들었네
    도산수=실제로는 도산소가 맞는말 같네  경주이씨 조상중  금산 신촌으로 맨 먼저 입도하신 분들을 모신 산소
    청년끝에=?
    업나무끝=?
    생끼미=?

    이런 말은 아무래도 교사인 이정택동생이 국문학을 전공했으니 우리보다는 더많이 알고 있을수도 있는데......
    내가 적어논 글은 100% 정답은 아니니까 더 연구해보세!
    또 연락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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