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리도 나이가 들었는가 보다
고향분의 얼굴들을 보니 반가웁고 이야기도 듣고싶구나
어제(11.26)에 고향친지의 결혼식에 참여하여 많은 고향인을 만나 보았다
생활이 여유로운 사람들은 활동도 활발하고 얼굴도 피여들있다

나는 제일 마음에 아프는것은 나이많은 고모님을 잘모시고 있는 형수를 보앗다
읽찍히 남편을 사별하고 4남매를 모두성장시켜 휼륭한 사회인으로 만들었단다
장자 며느리로 금산에서 제일 나이많은 시어님을 잘 모시면서 열심히 살고 게신다  

조카 결혼식이라 한복 입고 오셨는데 식장에서 식 이시작되어 들어오셔서 못만났다
식사시간에 얼굴 보려고 하였드니 폐백받으려 가셨다고 뵙지못하여 아쉬었다
형수님 당신은 좋은일하셔서 복받을것입니다 변치마시고 시어머님 잘모십시요
고향분들의 같이 귀가로 그냥왔는데 무척 서운하군요 시골가면 그때 보답할게요 

아쉬움이 있다면 애경사나에나 만나볼수있는 고향 형제들의 만남이다 
우리 신촌인들도 이제는 소식이나 전하여보는 우리가 되어봅시다 
오랬만에 고향이야기 하려 하니 할말이 많군 그러나 참고 서서히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