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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촌(新村) : 1959년에 신촌, 중동, 상동 3개 마을로 분리되었으나 1962년도에 통합 단일 마을이 되었다. 그후 1987년도에 리동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분동되어 신촌마을로 독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3086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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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줄것 하나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이곳을 향한 나의 열정 입니다
이곳에 대한 열정 하나로 나는 모든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향우님!
하루에 한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되고
하루를 마감지는 저녁에는 둥근달을 볼수있는 여유가
우리들 에게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하다 보면 여러분과 같이 부자가  되어 가는겁니다 
"고사리도 꺽을때 꺽어야 하듯이"
우리가 열정적으로  할수있는 시간이 많이 남았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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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복 2008.02.23 11:34
    인간이 지니고 있는 능력중
    가장 놀라운것은
    마이너스(ㅡ)를, 플러스(+)로 바꾸는 능력이지요

    정월님 심정!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그렇지만 후원자가 곧 나타날것 같으오!

    고사리도 꺽을때
    같이가서 꺽어야 제맛이라고 했거늘.......
    이웃동네친구, 錦 玉 은 읽고만 가긴가?
  • ?
    이월 2008.02.23 20:30
    존재의 가치를 느낄때가 삶의 보람이라고 하더라구요
    딱 맞는 말이지 싶어요
    이 곳에서의 나눔이 딱 그러더군요
    무언가의 느낌을 남겼을때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왜 그리 쑥스러운지요
    부족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글이지만
    관심있게 대응 해주면 왜 그리 또 힘이 솟는지요

    정월님 심정을
    윗글로 표현해 보았는데  너무 쌩뚱인가요
    아무런들 어떼유
    그냥 좋은 넉넉함으로 남긴 댓글 이라는것  
    알아주셨음해요
    항상 열열한 팬 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
    삼월 2008.02.23 21:03
    그래요
    무슨일이든 함께할 동반자가 있어야 겠네요
    축제도 구경군이 있어야 재밌고
     노래부른 사람은 들어주고 박수쳐준 사람이 있어야 더 잘부르고 싶듯이...

    좀더 힘을 내 보세요
    씨를 많이 뿌렸으니 주렁주렁 열매 맺을때 까지요
    깊은산속 아무도 찾아주는이 없어도 고운빛으로 밝은 미소짓는 야생화를 보세요
    마음에 평안이 올거예요

    내 가진것없어 후원자는 못 되오만
    힘내라고 응원해줄 동반자는 되고싶으오
    고사리 꺽으러 가시려거든 불러주시면 바구니들고 달려가리다
    열정 받아 갑니다.^^*

  • ?
    이기복 2008.02.25 12:23
    이월,삼월님!
    내가 정월생 이기 때문에 한달,두달 늦은 바로밑 동생인지 모르겠네요 
    수 많은 글중에서 찾아낸 당신의 미소는 
    이곳을 찾아준 대표인물 같아 
    이제 함께가는 길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 
    하루 하루가 즐겁고 행복 하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이월,삼월님이 글을 올려준 그날 그 시각에는
    나는 어느 깊은 산중에 있었는데
    보름 만월이 이틀지난 꽤 둥그런 달이 둥실 떠올라 있었죠 
    왜 그리 그달이 아름다웠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이런 좋은글을 올리고 계신분이 있었으니.....)
    조금만 더 빨리
    누군줄 알수 있었으면 멋진 소원을 빌어줬을 건데......... 

    고사리 꺽으로 갈때 꼭 부르리라 ........(ip번호가  이상하다?)
  • ?
    이월 2008.02.25 13:31
    항상 바삐 사신것 같은데
    하실것은 다 하면서 사는것 같애 부럽습니다
    깊은산속 에서 약간 모자란 만월까지도 소유하시는 여유~~~~~~~~~~~~~~~~~
    이런 여유는 어디에서 찾으신지요?
    고사리 꺽으로 갈때 동행해서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 ?
    사월 2008.02.26 13:41

    어느 낯선 항구에서 만났던 인연들 !
    낙엽이지고 눈이 내리면 어차피 설원인데
    오늘은 이름모를 항구에서 배를 띄우노라
    갈 바람에 우는 저 갈대의 울음소리
    산 너머 종달새는 제 집을 찾아가는데
    쇠 동섬 방파제 끝에 지었던 내 집은
    지난해 태풍으로 파도에 씻겨가고
    왕 들앞 백사장에 바람만 부네

    아 ! 옛날이여

    정월님 ! 수구 초심의 깊은마음이 보름달 같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귀소본능처럼 고향을 그리게 되고
    청춘의 꿈이 듬뿍 담긴 향촌이 그립답니다
    어린시절 동네마다 콩 클대회가 열리면 4회전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오면 달은 서산에 한뺌 만큼 남아있고
    긴 그림자를 헤치며 걸어오던 시골길
    옥수수잎에 찬이슬 발 끝에 닿으면 향긋한 풀 냄새가
    코 끝을 젖시던 추억의 오솔길

    지금도 그 길에는 눈이 내리고
    사월이면 진달래 피어있겠지 !


  • ?
    錦 玉 2008.02.26 17:24
    정월님
    옆마을 크네기 였던 금옥이 요즘 이곳에 오지 못했답니다
    가끔 와서 읽고 가기도 했는데...

    우게 사월님의 글을 읽고 문득 기억나는 콩클대회사건.
    중동과 내동의 중간쯤  거리에 콩클대 무대가 세워졌고
    우리동네 꼬맹이들(나를 포함해서 그때 국민학생)
    한참 구경하다가 하도 잠이 와서 그냥 땅바닥에
    누우면서 "이따가 여자가 노래 부를때 꼭 깨워주라고" 부탁하고
    잠을잤는데 정작 여자가 나왔다고 친구가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 나자 궁여지책으로 꼬집었는데 그래도 안일어나서
    더쎄게 꼬집었는데 너무아프게 고집었는지 친구가 깜짝놀래
    깨어서는 깨워달라 한것은 잊고 꼬집었다고 화내는 바람에
     서로 난처 했었던것 같은데 중요 한것은 그기억이 어쩌다
    한번씩 나는데 그때 깨워달라 부탁했던게 나였는지 같이간
    친구였는지 기억이 안난다는겁니다

    아 ! 옛날이여
    오십여년이 지났으니...
    우리 고향 신촌리 에서만의 추억도 한도 끝도없이 많습니다
    가슴에 재워둔 추억들 하나씩 꺼내서 같이 나눠보십시다

    정월님 !
    죽산님 !
    좋은글 아름다운마음 늘 고맙습니다
    고사리 꺽으러갈때 같이갑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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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복 2008.02.26 17:57
    정월,이월,삼월,사월님!
    우리 네사람은 전생에 형제 였는지도 모르죠
    옛 추억이 물씬나는 글을읽고
    이곳이 내고향 금산과  신촌 앙들앞이 아닌가 할정도로
    향수에 젖어 봅니다 
    내 고향을
    언제나 먼발치의 그리움으로
    내 눈속에 다 담을수 없었던 그리움이 내앞에 나타나 
    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일수 없었던 나를 드러내놓고 오후에는 향수에 빠집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마침 고사리 꺽을날이 다가오네요
    3월22일 전북 정읍으로 가게되는데
    봄비에 진달래,고사리 .......(금중3회 참조하시면)......
    빨리 갈려면 혼자가고
    구경하면서 다녀올려면 여럿이 동행하라 했거늘 
    강원도간 포수처럼 편하게 다녀올까요?
    이월,삼월 서울친구들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무인주막 다녀온다는 셈으로 
    동행하기로 약속하네요

    불러주면 동행한다는 말 믿고 두분 부르니 대답해주오! 

  • ?
    죽산 2008.02.26 18:27
    살아가는 시간속에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동시에 전하는것을 이심 전심이라 했던가
    같은시각에 사이버 공간에서 만난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서로를 생각해 준다는 것이 더 신비로운 일이구먼

    금옥친구!
    옛말에
    군자는 입을 아끼고,미인은 글을 아끼고,범은 발톱을 아낀다
    자넨!너무 글을 아끼기에
    어떤 욕으로 한마디 할까 고심 했으나
    도무지
    욕 얻어먹을 빈틈이 보이지 않으니 
    내 스스로 포기 할수밖에..

    "참된 삶을 사는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의 칭찬이 필요치 않다"
    금옥 자네를 두고 한말인줄 이제야 깨달고 있으니
    내가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이.......

    좋은글 고맙고
    고사리 꺽으러 갈때 필히 연락하리라
     
  • ?
    이월 2008.02.27 09:21

    새날이네요
    공감하는 글이 있어 좋은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사랑은 뭘 받을려고 주는게 아니라
    그냥 주는거래...............
    사랑은 뭘 받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뭘 버려야 하는지 생각하는거야
    내 시간도 버리고 나 자신도 버리고
    영이 되는게 사랑이래요

    넘 좋지요
    황혼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이내 마음은
    풋풋한 소녀같이 이런 글을 접하면
    덩달아 설래인지요
    저 철 없지요
  • ?
    죽산 2008.02.29 11:35
    이월님은
    황혼기에 접어든게 아니라
    풋풋한 글을 접할때 설레임을 느낀것을 보면
    청춘을 상,중,하로 분류한다면"중"에 해당할것 같은데
    너무 자신을 헐값에 팔려고 하시네요
    다시 무르세요.......

    사랑이란!
    꼭 받을려고 주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었다면
    당신의 사랑은 이미
    보답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톨스토이 말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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