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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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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
 
        ♣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삶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서 남들 다 들으시는 그 소리를 행여나 당신혼자 못 듣는것은 아니신지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혹시나 나에게는 무의미 하다며 그냥 지나친 적은 없으신지요. 그렇습니다. 당신에게나 저에게나 시간에 쫓기고 사람에 치여서 못들은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거 한가지만은 잊지 않았으면 하네요. 봄 그것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라는것을 말입니다. 한동안 기억하기 싫고 잊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진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잊고 싶은것들이 한두가지씩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것들을 슬기롭게 이겨나가려 노력하면 기억하지 않아도되는 그런일들 고민만 되었던 그런 일들 새로운 봄이 되어 추억으로 다가 올 수 있을것 입니다. 당신에게 그런 봄이 그리고 또 나에게 그런 봄이 이제 부터는 올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 그대에게 바치는 나의 봄 ♠ 사랑하는 사람아 향긋한 봄내음이 왜 이리도 좋을까... 고운날 스치며 맡은 그대의 향을 품고 있기 때문일까... 아님, 신 앞에 고개 숙인 그대의 머릿결 바람을 담고 있기 때문일까... 그대의 향을 가득 안고 생명이 움트는 이 계절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절실한 사랑의 고백을 그대에게 하고 싶다. 멀리 계시나 내 안에 계시는 나의 사람아 이제쯤 나의 풀잎같은 자존심을 접고 꼭꼭 묶어 두었던 내 마음을 풀어 그대에게 보이고 싶다. 차가운 추위속에서 웅크리고 꽁꽁 숨어 있던 새순들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빠꼼히 고개를 내밀듯이 가슴의 사연들을 샬며시 풀어 풀은 끈을 그대에게 건네고 싶다. 고운 나의 사람아 겨울의 찬 바람속에서 견디어낸 생명들이 신을 찬양하며 봄맞이의 환희에 지난날의 추위를 잊어갈지언정 눈 덮인 들녘을 가로질러 갔던 우리들의 사랑을 나는 결코 잊지 않으리라. 따스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찬 겨울에 들켜버린 사랑을 되돌려 받고 싶다. 너무 고와 차라리 슬픈 나의 사람아 이 봄은 우리의 만남을 위해 주어진 시간이라고 고집부리고 싶다. 봄바람이 내 가슴에 살며시 와 닿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질 때 가벼운 몸짓으로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를 만나 그대의 가슴에 작은 내 얼굴을 꼬옥 묻고 싶다. 그런 후 고단한 내 사랑을 그대의 발 밑에 눕히리라. 귀한 나의 사람아 그대가 내게 너무 소중하기에 차마 그대에게 닿기전에 발길을 돌리어 끝내 만나지 못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를 배반하지 않으리라. 우리의 사랑을 허물지 않으리라. 다음 세상에서 우리 만날 때 이 세상에서 이어져 온 사랑으로 다시금 그대에게 절실한 사랑의 고백을 하리라. 같은 하늘 아래 그대 숨쉬고 계심이 눈물나게 고마운 오늘 수도자 아벨라아르를 남김없이 사랑한 엘로이즈의 고백을 두 손에 모아 그대에게 바치련다. **좋은글 중에서**

        **배경음악 Notti senza Amore(한 없는 사랑) / Kate St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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