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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6.03 14:01

즐겁게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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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 살자

  요즘 우리교인들 가운데 지독한 감기로 고생하는 것을 보았다. 열이 오르고 입맛이 없고 안색이 좋지 않았다. 감기에는 별다른 약이 없다. 감기가 왜 걸리는지에 대해서도 확실히 “이것이다”라고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피로하지 않게 하고 영양섭취를 잘해야 한다는 정도다. 어떤 병은 시대에 따라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생기기도 한다. 봄에 유행하는 꽃가루 알레르기 병도 최근의 신종 병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이런 병은 없었다. 최근 대도시에서 발생해서 중소 도시까지 전염되고 있는 병인데 꽃가루는 100년 전에도 있었다. 그런데 왜 지금 발병을 하는가? 꽃가루를 이겨 낼 저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건강한 성인들한테는 상관이 없다. 주로 초등학생이나 중고생 등 소젖과 가공식품으로 주식을 하는 세대에게 많이 발병한다. 재채기가 나오고 콧물이 나는데 증세는 감기와 비슷하다. 알레르기도 감기도 특별한 약이 없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병균이 돌아다니고 생긴다. 그럼 왜 감기는, 걸리는 사람들만 늘 끼고 사는가? 유행성 감기가 돌았다 하면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행사를 치르는 분들이 있다. 한마디로 체내에 병균이나 이물질을 이겨 낼 저항력이 없어서이다. 그래서 병원에서 감기에 걸리면 잘 먹고 충분한 휴식과 땀을 내라고 한다. 신경성 두드러기도 있다. 어떤 사람은 신경만 쓰면 머리가 아프고, 음식을 먹으면 두통이 생긴다. 독이 꽃가루나 공기를 통해 코로 들어오기도 하지만 입을 통해서 들어오기도 한다.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지 않아도 신경만 쓰면 두통이 생기고 피부가 가려운 것은 체내에서 독을 만들기 때문이다. 똑같은 침이지만 즐거울 때 나오는 침은 독을 해독시킨다. 벌레 물린데 침을 바르면 벌레 독이 삭아 가라앉는 것처럼 사랑할 때나 즐거울 때 나오는 침은 해독을 시키지만, 기분 나쁘고 성내고 미워할 때는 침에서 독이 나온다. 이 독을 간이 해독시키려고 하니 머리가 아프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독이 땀을 통해 피부로 빠져 나오려고 하니 두드러기가 나고 가려운 증세가 생기는 것이다. 뭐니 뭐니 해도 녹용인삼보다 즐겁게 사는 것이 치료법이고 예방책이다. 모든 신경성 질환이 다 그렇다. 몸을 잘 다스리고 좋은 일만 생기고 이로운 일만 생기면 언제나 즐겁다. 즐거움을 가지고 살면 모든 병이 치료 된다. 그러나 심한 병은 즐거움만 가지고는 고치지 못한다. 기쁨이 있어야 고쳐진다. 자기를 위해 살면 즐거움이요, 남을 위해 살면 기쁨이다. 기쁨으로 사는 사람들은 병이 생기지 않고 병이 생겨도 금방 치료된다. 기쁨으로 사는 사람에게 알레르기? 어림도 없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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