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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5.20 18:44

관절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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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약이고 음식이 병이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중노동자, 경노동자 할 것 없이 누구나 걸리는 게 관절염이고, 특별히 “이것이다” 하는 치료약도 없이 시달리는 병이 관절염이다. 관절염에 대해서 “이것 때문에 병이 오고, 이것이 약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다만 시대병으로 일본과 미국문화가 들어오면서 부자들이 먼저 걸리기 시작해서 대중 병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 병이 급속도로 발병한 것은 산업사회화 되면서 공장에서 음식이 만들어지고 값싸고 맛있는 식용유와 수입밀가루 하역 작업을 하는데 방독면을 쓰고 한다는 그 밀가루를 전문가들은 관절염의 주범으로 본다. 소금, 소다, 밀가루로 만드는 국수는 5년이 돼도 안 썩는다. 관절염은 너무 흔한 병이라서 대수롭게 생각하지만 연골이 말라붙어 주저앉으면 인공관절을 하지 않고는 일어서지 못하는게 관절염이다. 흔히 병원에 가면 약을 주지만 그것은 주로 진통제로 복용하면 좋아지는 것처럼 착각되지만 계속 복용해야 되고 실상은 중요한 기능들이 쇠퇴해 가는 것이다. 관절의 연골은 신장에서 만들어진다. 신장은 피를 걸러 심장으로 뿜어 줘야 되고, 방광으로 가야 하는 모든 것을 걸러 줘야 되고, 피도 만들어야 하고, 기름도 분해해야 되고,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모른다. 이렇게 볼 때 소량이라도 음식에 든 독을 먹거나 기름을 먹으면 그것을 분해하느라 피도 못 만들고, 연골도 못 만든다는 계산이 나온다. 관절염을 고치려면 신장이 쉬게 해줘야 한다. 관절에 좋다고 사골을 달여 먹는 것은 금물이다. 신장염, 방광염, 관절염, 백혈병, 각종 환자 중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을 볼 때 사골탕은 독약이나 다름이 없는 골탕을 먹이는 음식이다. 관절이 아픈 사람은 과자 한 쪼가리만 먹어도 더 아프게 된다. 짐승의 연골이 관절에 좋다면 옥수수를 먹으면 이빨이 좋아지고, 호박을 먹으면 얼굴이 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무엇보다 관절염을 고치려면 평소 즐겨 먹던 음식의 식습관을 바꾸겠다는 각오가 없는 한 어림없는 일이다. 목욕탕에서 땀을 흘리고 오면 통증이 덜하지만 매운 음식이나 커피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더하고 잠이 오지 않은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을 느낄 수 있는 이성만 있으면 무릎이 오그라든 환자들은 어쩔 수 없지만 통증만 있는 환자는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이 관절염이다. 산업공해로 질병을 많이 앓은 일본 사람들은 이같이 말한다. “한 가지 음식을 많이 먹지 말라.” 그렇다. 결국은 음식을 정갈하게 먹어야 한다. 피가 맑아져야 한다. 어린 자녀들에게 공부만 강요할 게 아니라 어떠한 식탁을 만들고 어떠한 음식을 피하고 어떠한 음식을 먹어야 되는지 식문화에 관한 교육이 어릴 때부터 엄격해야 된다. 음식은 좋은 쪽으로 나타나든지 나쁜 쪽으로 나타나든지 반드시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오죽했으면 성경은 이렇게 말했을까?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 모든 처소에서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레3:17) [너는 가증한 물건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신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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