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7.18 08:05

동반자

조회 수 12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동반자


하루하루의 세월이

우리 젊음을 앗아가지만

그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면

웃으며 가자


얼굴에 주름 잡히고

허리 휘어질지라도

우리가 웃을 수 있는 것은

함께 걷는 동반자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대의 동반자

그대는 나의 동반자


지금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용기를 잃지 말자

희망을 잃지 말자

따스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니까


혹한의 겨울이 가고

싱그러운 봄이 오면

눈이 시리도록 피어나는

수줍은 진달래 꺾어

한 아름 그대 품에 안기어 주리


그리운 그대

늘 보고픈 그대

기린처럼 목이 긴 그대

오늘밤도 그대 품에 잠들고 싶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정기총회 결산및 찬조하신분명단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2.16 6950
공지 재경성치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을 마치며.....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2.16 5997
공지 재경성치향우회 2014년결산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1.22 6159
공지 재경성치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밤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1.22 9142
96 구식의 사람이 신시대의 사람들에게 3 남창욱 2005.08.11 1842
95 식문화를 바꿔라 남창욱 2005.08.05 1439
94 하루살이와 메뚜기 그리고 개구리의 하루 1 명경자 2005.08.05 1534
93 내면에 숨어있는 마음 2 명경자 2005.08.01 1271
92 놈을 님으로 남창욱 2005.07.30 1251
91 이름의 의미 남창욱 2005.07.23 1197
90 이런 친구였으면 좋겠죠^^ 1 명경자 2005.07.21 1291
89 기다림 남창욱 2005.07.19 1223
» 동반자 남창욱 2005.07.18 1229
87 당신 남창욱 2005.07.17 1164
86 주말 감사한 마음으로~~ 4 명경자 2005.07.16 1229
85 우리 음식 우리 약이 있다 3 남창욱 2005.07.15 1352
84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6 명경자 2005.07.13 1369
83 (음악) 남자는 속으로 운다 1 명경자 2005.07.05 1370
82 친구야!!!술 한잔하자._()_ 명경자 2005.07.03 1353
81 이런 말을 하고 살자 (탈무드 이야기) 남창욱 2005.07.02 1227
80 이런 감사로 산다 (미안합니다. 이런 글 올려서) 남창욱 2005.07.02 1303
79 유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4 명경자 2005.06.30 1264
78 인사드립니다 4 김정난 2005.06.25 1358
77 발바닥 이야기 1 남창욱 2005.06.25 1471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Next
/ 1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