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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08.30 09:20

할머니의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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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벽지 마을에 파송된 젊은 목사가 그곳 주민들을 상대로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무엇보다도 못마땅하게 생각한 것은 여자들의 흡연이었다
어느날 오후, 목사가 허름한 오두막 앞을
지나가는데 할머니 한 분이 식후에 담배를 즐기고 있었다
그가[목사] 할머니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할머니 때가 돼서 천당에 들어가실 때 숨을 헐떡거리면서 고약한 담배냄세를 풍겨서야 어디 통과시켜
주겠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물고있던 담배를 뻐끔거리면서 대답했다
이봐요, 천당 들어갈 땐 이승에서 숨을 거두고 가는 거야,"
[유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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