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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석교(石橋) : 원래 마을명을 “참우골” 돌다리라 불렀다 한다. 전하는 말로는 전씨(田氏)장사와 박씨(朴氏)장사 두분이 태어나서 개목장지 하천에 큰돌다리를 놓고 힘자랑하는데 실패하여 두분이 돌아가셨다고 한다. 참우골은 우물물이 참말로 좋다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돌다리가 “똘똘이”로 변했으며 지금 팔경중 일경인 석교낙안(石橋落雁)으로서 바다에 기러기가 앉는 풍경을 자랑한 것이라 한다. 지금은 돌석(石)과 다리교(橋)자를 합쳐 석교라 부르고 있다.
2005.11.27 20:22

정기총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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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도 석교향우회 정기 총회가
석교향우가족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 안건에서는 고향 어르신들의 경로잔치를
내년에는 서울로 모시고 개최하는 안건과
회원가족의 복지안을 확대하는 안건이 제기 되었으나
결론은 집행부의 결정에 따른다는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복지안 확대에는 내년부터 수능에 응시하는 회원 자녀가 있을 시
수능일 일주일 전에 향우회 집행부 명의로 "수능만점케익 또는 꽃다발"을
보내어 시험을 치루는 수험생의 사기를 진작시켜 주자는 안이 제기 되었습니다.

이 또한 실시 여부는 집행부에 결정권을 일임하여 
이번 두가지 안건은 전적으로 집행부의 결정에 따르기로 하였슴을 알려 드립니다.

 석교향우가족께서는 이미 공개된 회칙을 숙지 하시고
향우회 운영방안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금년 한해도 모두 열심히 수고 하셨습니다.
남은 기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고향마을 분들과 모든 향우 여러분 직장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길 기원 드립니다.

2005. 11. 27

석교향우회 집행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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