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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석정(石井) : 본래 석교와 동정 두마을을 합하여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석정리로 하였으나 그후 1947년 리동행정구역 개편시 석정마을로 독립되었으며 마을이 골짜기 안에 있어 한때는 “골안”이라 불렀고 암석위로 흐르는 물이 거울같이 맑다는 뜻에서 석정(石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래는 마을명을 “참우골”이라 불리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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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님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

새해의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달음박질 치는 세월을 쫓아 우린 차가운 월력 속으로
설렘과 꿈을 안고 한 발자국 조심스레 옮깁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로이 맞는 갑신년에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풍요로움과 희망 싣고 잔잔한 바다를 항해하듯
순조로운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향우님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오  형모


*골안 카페방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국화차를 대접하여 드립니다.
  특히 항상 변함 없으신 봉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
  • ?
    시김새 2004.01.01 13:4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봉성순 2004.01.01 15:53
    참우골
    맑은 샘물로 끓인 국화차 한잔
    새해 아침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음미하면

    조오치

    자네 문자메세지
    넘 조오코 반갑웠네

    이젠 방학했으니
    설에 가면 얼굴 한번 보세
    학인이를 만날 예정이거든

    금년 한해
    많은 정이 오가는
    참우골이 되길
    빌어보네

    새해 초하룻날
    선생님이
  • ?
    인단 2004.01.01 22:16
    선배님
    건강히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아름다운 새해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
    오형모 2004.01.02 02:10



    *봉선생님 *영제성 *인단후배...
    그리고 골안 마을을 찾아 오신 모든 분들께 대접하여 드립니다.
    새핼 맞아 참우골에 오셨는데. 어찌 그냥 가시려고요...^.~
    이물 없으니 가시지 마시고 잠시 쉬었다 가시지요.

    여기 아짐찬하게 오셨으니 정성스레 끓인 떡국이라도 드시고
    새핼 힘차게 시작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박수정 2004.01.03 11:45
    오메 떡국을 왜 이렇게 맛나게 끓였다냐..
    고맙네 그려.. 근데 왜 굴은 안 보인디야..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는 날마다 좋은일만
    있길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구요...
    송년예배드릴때 저희들 위해 기도도 드렸겠죠..ㅎㅎㅎ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선생님 자주 뵐수 있겠죠??

    여기찾아와 준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형모도 하는 사업 올한해 동안 대박터드리길...
    가정에 평화와 축복이 함께하길...
  • ?
    오형모 2004.01.04 13:27
    석정 석교앞 뻘 갯바닥에 굴은 지금도 잘 자라고 있는지 모르겠다.
    수정아 망태메고 굴따라 가자.
    영심이도 같이 가고...

    연패이는 쐬줄 대병으로 몇 병 준비를 해놔라
    썰물이구나 싸게 싸게 가자^^~(xx36)
  • ?
    박영심 2004.01.06 23:21
    석정 앞바다 뻘에 굴도 ,갈고동도 있고, 낙지도,소라도,
    통새까리도,반지락도.고동도 많드라 ......

    여름에 시골가믄 항상 울엄마가 산낙지 파다가
    우리 맥인다고 힘들게 파와서....
    엄만 한마리 잡을라면 얼마나 많은 뻘을 파야 했을텐데..
    우린 그냥 너무 쉽게 한마리 통째로 머리부터서 먹어버렸지....
    근데 지금은 그 산낙지 맛을 못본단다..
    엄마가 허리도 아프고 , 다리도 아프고. ....

    형모야 수정아 그리고 석정 아그들아 시골가믄 꼭 석정앞바다 가서
    바다 한가운데쯤에 있는 먹는 샘물맛 알지?? 마시고와라

    난 여름에 갈때면 마시고 오는데 그 물맛 너무 좋더라 ...
    돌맹이 치우고 모래파고 다시 만들어서 하던 생각들 너네도 기억나지??
    그 바다샘물이 약수라는 말도 있던데
    확인할순 없지만.....
    그래도 바다 가운데서 먹는물이 있다는게
    보통물은 아니겠지??

    그쟈
  • ?
    오형모 2004.01.07 13:40
    ㅇ심아!
    우그에서 말한 고것들이 지금도 많이 나온다고...
    우짤까~모레쯤 갱민이랑 잠깐 고향엘 댕게 올라 그란디
    간 김에 뻘 낙지, 통새까리 좀 묵고 올란다.
    미안하는 께 네도 같이 가자.

    그라고
    니가 말한 그 샘물 나도 알제잉~
    내가 문저리 잡으러 다닐 때 자주 퍼 마셨제
    그 물 맛 남들은 모를 것이여!
    목 마를 때 우그에 떠 있는 건데기 후흑~불고
    주뎅이 확 쳐 넣어 꿀꺽 꿀꺽하고 마셔블믄 참말로 기가 똥찼제

    바다 가운데 그 샘물은 신통방통혀~
    지금 생각하니...
    야, 이거 아마도 귀한 약수물이 아닌가 싶다.
    언능가서 조사 좀 하고 와야 것다.
    남들 모르게 살짝이 조사해서
    무씬 광천수라도 되면 니캉 내깡 사이좋게 개발해서
    먼저 말을 꺼냈으니 네가 회장되고
    난 사장되서 우리 둘이 잘 살아보자.

    연패이가~
    우메, 이 작것들이 작당하며
    문디 지랄한다고 그러겟다.~ㅋㅋ
  • ?
    박수정 2004.01.09 15:23
    형모야! 영심이랑 잘 살아보자는 이야기는..
    대한민국 땅안에서 잘 살아보자는 이야기인지..
    아님 ... 뭐여?? ㅋㅋㅋ.. 약수물 자연그대로 내버려 둬라 잉
    아줌니들이 뭔 돈을 가지고 바닷가에 가겠어..
    그냥 몸빼바지에 조시개들고 바구니 달랑 들고 그라고
    바닷가에 가니까 니들 광천수인지 뭔지 개발한다고 철조망
    치지 말고 일하다가 목마르면 마시라고 그냥 내버려둬라 잉..
    그물 너희들이 태어나기 전에 내가 동네사람들 마시라고 파났어야..
    ㅎㅎㅎ 너희들 그것 몰랐지?? 존말할때 내버려 둬라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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