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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석정(石井) : 본래 석교와 동정 두마을을 합하여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석정리로 하였으나 그후 1947년 리동행정구역 개편시 석정마을로 독립되었으며 마을이 골짜기 안에 있어 한때는 “골안”이라 불렀고 암석위로 흐르는 물이 거울같이 맑다는 뜻에서 석정(石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래는 마을명을 “참우골”이라 불리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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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수원에 가서 정신무장도 하고...
동안에 얼마나 농땡이를 쳤는지 테스트겸..
육체와의 전쟁도 하고 나니 한결 뿌듯하고, 새삼 반성도 했습니다.

한 교수님이 그러더라구요..
"피하지 못하면 차라리 즐겨라.."
앞으로는 좀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쉬는날 엄마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집에 계시더라구요..
궁금해서 여쭤보니.. 마을회관이 새로이 단장이 되어
개관식을 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변했을까...
넘너무 궁금한거 있죠..

제가 먼저 회관에 간다면.. 사진을 올리겠지만..
혹시 먼저 가시면 사진좀 올려 주십사구요..

그 옛날의 동곽이 아니라고...
사랑채도 없앴고,,
노인정, 부녀자회관 등 정말정말 좋아졌다고
엄마가 신이나서 말씀하십니다..

새로움이 주는 신선함이 서글퍼지는건..
아마도 나이를 먹었다는 거겠죠!!!
그래도 울엄마가 저리도 자랑스러이 말씀하시는거 보면..
새것이 좋긴좋은가 봅니다..

암때라도 아들데리고 가서 구경좀 해야 겠습니다.
다들 놀러가게요..(h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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