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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석정(石井) : 본래 석교와 동정 두마을을 합하여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석정리로 하였으나 그후 1947년 리동행정구역 개편시 석정마을로 독립되었으며 마을이 골짜기 안에 있어 한때는 “골안”이라 불렀고 암석위로 흐르는 물이 거울같이 맑다는 뜻에서 석정(石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래는 마을명을 “참우골”이라 불리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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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평생을 시계 만드는 일에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온갖 정성을 다해
시계 하나를 만들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의 초침은 금,
분침은 은, 시침은
구리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빠, 이건 이상해요.
초보다 큰 것이 분, 분보다 큰 것이 시간이잖아요?
그러면 시침이 금 , 분침이 은,
초침이 구리로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초가 없이 분과 시가 어디 있겠니?
초침이 가는 길 그 길이야말로 황금길이다.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아들의
손목에 채워주며 다시 강조했습니다.
"일초 일초 아끼며 살려무나,
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지 / 혜 / 로 / 여 / 는 / 아 / 침 / 중 / 에 /서】



      우리는 걷지도 못 하면서 뛸수 없을 것 이며 뛸수도 없으면 날지도 못할것을 잘 알기에 세월과 함께 떼어 놓는 발자국 하나하나가 모여 인생의 고행길에 동참 하게 되나 봅니다. 이젠 아주 적은 일에도 정성을 쏟다 보면 큰 일을 이룰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 보며 오늘도 희망의 작은 불씨 하나 않고 살포시 여러분들 곁으로 좀더 가까이 다가가 사랑의 노래 불러 봅니다. 유난히 짧은 2월 마지막 월요일 월말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한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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