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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석정(石井) : 본래 석교와 동정 두마을을 합하여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석정리로 하였으나 그후 1947년 리동행정구역 개편시 석정마을로 독립되었으며 마을이 골짜기 안에 있어 한때는 “골안”이라 불렀고 암석위로 흐르는 물이 거울같이 맑다는 뜻에서 석정(石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래는 마을명을 “참우골”이라 불리어 왔다고 한다.
2005.08.29 23:39

지리산 등반

조회 수 3021 추천 수 0 댓글 12

저는 어려서부터 산과 같이 매일 생활해 왔습니다

학교에 갔다오면 가방 던져놓고 산으로 나무도 하러가고

소도 몰러가고 산 딸기도 따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어제는 동네산악회에서 지리산으로 등산을 간다고 해서

이 기회에 가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지리산을

언제 갈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아침 일찍부터 도시락을 간단하게  준비해 따라갔습니다

 

우리집 앞에서8시20분에 출발해서 오늘의 목포지는 세석산장 옆 영신봉

10시30분에 백무동에 도착하여 산에 오르기 시작했는데

등산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계곡이 시작되는데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는 나는 감탄사을 연발하면서 천천히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목적지인 세석대피소[해발1,650 미터]까지는 6.5킬로미터라

여태까지 그렇게 높은 산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가다가 못 가면 계곡에서 점심이나 먹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가다보니까 세석대피소 까지

저도 올라가고야 말았습니다

처음에 올라갈때는 51명이었지만 세석대피소에 가서보니까

18명만 올라오고 나머지는 다 쳐져서 못 올라왔습니다

 

시간도 점심시간이 많이 지나있었고 우리들은 지쳐서

밥이라도 먹어야 힘이 날 것 같아서 싸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조금에 휴식을 취하고

시간이 넘 흘러서 거기서 오랬동안 지체 할 수가 없어 약수물만 먹고

하산하기 시작 했는데 올라 갈때와는 달리 몸이 지처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올라갈때는 무심결에 등산로 길 따라 올라갔었는데

내려오면서 보니까 왜 그렇게 바위들이 많은지 내려오면서

미끄러지지 않을려고 끙끙앓고 내려오는데 나 뿐만 아니라

내려오는 사람들 마다 끙끙앓은 소리를 내면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험한 바위길을 거의 내려오니까 다시 계곡이 시작이 되는데

올라갈때는 무심코 올라갔던 계곡의 웅장한 모습들이 하나 하나

눈에 들어오기 시작 했습니다

넓은 계곡에는 맑은 물 소리가 옆 사람과 대화를 못 하게 들렸고

시간만 허락된다면 물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계곡 곳곳에서

느끼고 내려오다가 우리들은 드디어 계곡으로 들어가 발도 담그고

포도도 씻어 갔고 왔지만 나는 그 물로 뭔가를 씻고 싶어서 다시 씻고

해서 먹고 발을 담그면 너무 차서 몇 분 못 담그고 빼내야 했고

땀을 얼마나 많이 흘리고 왔었는지 물을 그렇게 많이 먹었어도

오줌한번 마렵지 않았고 몸 속에 독은 아마 어제 다 빠졌을 것으로 생각이

들만큼 땀을 많이 흘린 것 같았습니다

 

그 백무동 계곡에는 크고 작은 폭포들이 많았는데 폭포가 떨어지는 밑에는

월래 커다란 웅덩이 있기 마련인데 그 웅덩이를 볼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했고

특히 가내소라는 폭포에서는 우리모두 내려오지를 못하고 한참을 내려다 보면서

그 폭포에서는 여자들은 모두가 선녀가 되고 싶었고 남자들은 나뭇꾼이

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6.5킬로미터나 되는 길은 지쳐 있는 우리들을 더욱 지치게 했습니다

와도 와도 끝이 없을 정도로 계곡은 길었고 내려오면서 우리들은

올라갈 때 보다 더 많이 쉬면서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다리가 아프다거나 피곤하지 않으니 난 산이 맞나 봅니다

지금도 내 머리속에는 가내소 폭포에 모습이 뚜렷하게 남아 있으니

정말 잘 갔다 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는 지리산 천황봉까지 도전해 보고 싶은데 가능할란지 모르겠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전 이말을 믿습니다

?
  • ?
    양현 2005.08.30 08:27
    마져요.
    꿈을 이루는 지리산 등정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지리산을 올라보고 싶네여.

    여긴 왜 높은 산이 없는 지 모르겠어요.
  • ?
    수정 2005.09.01 09:43
    오랜만에 석정카페에 글을 보니 반갑기 그지없네
    누가 글을 남겼나 궁금하여 얼른 들어와 보니! 누구셔요???ㅎㅎ
    우리 서울 식구들은 태통령 별장에 엄마하고 갔다왔는데..
    요금이 너무 비싸 씩씩 거리며 갔다오긴 했는데 그래도 넘 좋더라
    알레르기 땜시 잠을 설쳐 계속 잠만 자고 왔지만 말이야.
    난 맨날 등산다녀야 된다고 내 자신한테 말하지만 게으름이 끝이 없어
    아직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네.
    이때쯤 감기 알레르기로 고생하면서 운동 못함을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내가 너무 한심스럽지?
    공기좋은 나라에서 살날을 기대하며 희망으로 살아볼라네...

    양현후배님!!혹 장미 외삼촌이  아니신지?
    그렇다면 우린 사돈인디...

  • ?
    하늘아래 2005.09.01 10:57
    오심아!
    그러고 보면 난 지리산을 두번이나 갔는데......
    산에 오르면 힘들다는 생각이 먼저라 
    계곡이나 경치에 매료되기보단.
    어떡하면 힘들이지 안고 갈까나 했는데
    지금이라면  너 처럼 감탄사도 연발해 가면서 오를것 같다
    아침에도 산에같다  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옆도 보지않고 앞만보고
    온것 같다
    낼은 나무들도 만저보고 예쁘게 피어 있는 꽃들도 들여다 봐야겠네..
    잘 지내고 ....광주가세 한번 보세나

    우게 수정아! 잘있제..
    양현후배도 먼 이국 땅에 산다는거 알고있네여
  • ?
    박오심 2005.09.01 14:03
    사실 이 글을 여기에 올릴까 말까 몇 번 망설였는데
    지리산 계곡을 보고 오니까 너무 감동적이여서  어디에든
    알리고 싶었고 그리고 우리 석정 카페가 너무
    오랬동안 침묵 상태인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울산댁이랑 앗싸!태양이랑 행모랑 하늘 바람님이랑
    정숙이랑 정숙이 동생이랑 수정이랑 등등 [생각이 잘 안난다]
    그래도 가끔은 여기에 글 좀 남기지 그래야 정이 들지
    다들 '떨어져 사는데 정 들면 뭐하냐' 식인가 보지요

    내가 성서 책을 언제 읽었던 대목 중에서 한 대목이 생각이 나네요
    예수님이 밥상을 걸게 차려놓고 손님을 불렀는데 불렀던 손님들이
    오지 않아서 그 밥상을 거지에게 주었다는 대목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우리 석정 카페에는 거지들도 찾지 않는 곳이 되어 버렸나요?
    천주교에서는 미사중에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탓이요 세 번을
    외침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 부터 제 탓이요 해 봅니다

    양현이 사돈!
    여전히 찾아와 줘서 고마워
    언제나 건강하게 잘 지내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네
     
    수정아!
    엄마 모시고 좋은데 갔다왔네
    그란께 집으로 전화했더니 아무도 전화를 안 받아서 시장에나 갔는갑다 했다
    오늘도 엄마랑 재미있는 시간 보내라 맛난거 많이 사 드려라

    하늘아래!
    너가 온다고 하니까
    가슴이 뛴다 벌렁벌렁.........
    기다리마
  • ?
    하늘바람 2005.09.02 10:22
    오랫만에 울 동네에도 불이 켜 졌군요.
    지리산 등정의 기쁨을 누림에 축하하면서 조심스럽게 하고픈 말들을 남김니다.

    무엇보다도 속 좁은 삶은 되지 말아야지!
    그리고 발전적이고 옳은 것을 위해선 날 굽히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위로하고 격려하며 좋은 일에 같이 기뻐하는 날들을 기대합니다. 

    마음의 문이 닫히고  울음 우는 사람들도 있음을 들었습니다. 
     우선은 아프겠으나 그럴수록 이해하면서 당당하게 나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길을 열고 분위기를 전환하여 떳떳하게 길 가기를 바랍니다
    말 많고 끌어내리기 좋아하는 그 좁은 의식들을 깨고 올려주고 기뻐하고 힘 돋우며
    어우러지면 좋겠습니다. 
    다시 이해하고 사랑으로 맘문 여시기를....그것이 성숙된 인격을 돋우는 길일터!
    우린 죄인이 아니니, 어떤 평판도 이기고 때론 묵살하면서 공유하는 기쁨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울산댁.앗싸태양. 헹모.정숙이.수정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어봅니다 좋은 날 되시길...
    혹여 잘 못 표현된 것 있으면 이해하시길....
  • ?
    박오심 2005.09.02 13:23
    하늘 바람님!
    반갑습니다
    처음에 닉네임을 달아서 누구신지 몰라 얼른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도순 오빠의 가슴 아픈 사연으로 알게 되었지만
    지금 내 머리속에는 가물가물하답니다
    언제 석정에 가면 꼭 얼굴 보고싶네요

    글도 잘 쓰신 것 같은데 석정 카페에 자주 불 좀 밝히세요
    자주 들어 올 시간은 없지만  가끔 들어오면 댓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댓글 달아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수정아!
    요가도 좀 하시지
  • ?
    하늘아래 2005.09.05 10:04
    나에 사랑하는 친구 오심아!
    너 와 헤어진 시간이 24시간 체 되지도 안았건만
    또 그림네 그려.....
    2박 3일 짭고도 긴 시간인 것 같다
    차가 마니 막혀 차타는 시간이 지루했고 ..
    영화도 보고 노래도 함께했던 시간들..좀 아쉼네..
    이제 막 산에 갔다 왔다 . 어제 저녁을  안 먹어선지 몸이 넘 가벼워 
    날아서 갔다 왔다 
    어제는 넘 고마웠다.....
  • ?
    형모 2005.09.10 16:54

    오심누이.
    지리산 기행 억수로 잘 읽었소.
    지리산행도 길고 때론 지루하드만 오심누이에 글도 겁나게 기요.
    길게 갔다 왔으니 기행문도 길겠지라잉^&^
    안 그요?
    여름 잘 보냈는가?
    하긴 잘 보냈으니 지리산도 갔다 왔겠지라~
    여하튼 생활에 여유가 있어 보이니 영 보기가 좋네.


    그라고
    갈 땐 혼자 빙하게 가지 말고 동상 수정이도 데려 가소.
    하릴없으니 거시기 책만 끼고서 오직 하늘만 쳐다보고 안 사요.
    “저기 흘러가는 저 구름아 넌 어디로 가니..가는 구름 따라 나도 따라 가고 싶구나.”
    하늘을 보며 이런 걸 느낀다면 얼마나 좋겠소 마는
    저 간네는 구름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하늘님만 찾고 있으니~~

    언제 만나 껴안고 해후 할꼬?
    참말로 존 날 다 가부요.


    수정아.
    인자 가을바람도 솔솔 불어오는데
    본지도 오래 되었으니 깨딱 칭구들과 함 보자.
    갈대가 무성한 난지도 하늘공원에서 봐도 좋고~(뒹굴믄 갈대가 남아 날까...ㅋ)
    맛난 건 내가 다 쏠텐게 간네들은 니가 수배해라
     
    양현후배는 잘 있제?
    하늘바람님과 하늘아래님 반갑습니다.

  • ?
    형모 2005.09.10 17:29
    요즘 음악 저작권 땜시 말도 많은 데~~
    이런 곡 어떠남요^&^~
    어렸을 적에 동네성들이 마을회관이나 마당에서 불러주면 넘 좋아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납니다.

    오심누이.
    술 좀 대령 좀 해부시오.
    기왕이면 예쁜 영번 수정아씨도 부르고요. 
    녜이... 알았습니다요....ㅎㅎㅎ

     
  • ?
    무적 2005.09.11 07:03
    백무동에서 등반을 시작해서
    다시 백무동으로 내려오면
    상가의 여느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막걸리와 도토리묵 등이 있거든.

    우리 남자들은(어떤 여자들도 있음) 그 날의 성취감을 되돌아보면서
    아무 가게에서나 한 잔씩 하는데.
     
    하면서
    내려오는 사람들의 걸음걸이와 얼굴 표정만 바라봐도
    저 사람은 산장, 저 사람은 하동바위, 저 사람은 천황봉 하고 안단다.

    우리가(우리 부부와 달그림자님 부부) 갔을 때는
    오심이가 올랐던 코스는 휴식년제로 입산금지여서
    하동바위 코스로 천황봉엘 올랐는데(어느 코스든 산장에서 다 만나게 됨)
    운취가 별로 없는 까끄막이라 무척이나 힘들었지.
    (특히 하산하는 길이 더 힘들었다고 쓰여 있음)

    어제는 뱀사골대피소까지 갔다 왔는데
    많이 경사진 등산로는 아니지만 거리가 왕복 18Km이고
    운동량이 부족하여 다릿심이 부실한 상태인지라
    올라가는 마지막  2Km는 마누라와 딸랑구가 힘들어 하고
    내려오는 마지막  2Km는 나마저 주저앉고 싶은 심정이었다.

    고상했다.
    오심이의 천황봉 등정을 기원하며.

  • ?
    호진 2005.09.13 14:30
    지리산 천황봉 등정을 기원하면서...
    오랫만에 이곳에 들어왔더니 누나의 글이 있어서 몇글자 남깁니다!!
    산행을 하는것을 보아서는 기력이 쇠하지는 않고 건강이 좋아보이네요?
    무리하지 마시고 열심히 산행 하세요...
    가을은 산행에 아주 좋은 계절...
    10월 첫주가 3일연휴라 설악산 등산예정 울산바위 쪽으로~~
    누나!
    건강관리 잘하시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산행에 동참하여 짐꾼이 되어 드리지요?
    가진게 힘하고...
    20년간 부지런히 걸어다닌 경력뿐이랍니다...
    서울에서 배뿔룩나오고, 짜리몽땅하고, 모생긴 동생이........
  • ?
    박오심 2005.09.15 13:30
    역시 석정카페에 형모가 들어오니까 내가 기분이 좋네
    근데 수정이는 금산가서 적대봉에 가자고 하면 잘 가더라
    즈그집만 가면 하늘님 하고만 생활을 해 분가 어찐가 너가
    산에도 데리고 가고 그래라
    음악도 넣어 준 것 같은데 우리 컴이 스피커 고장이라 나오질 않아서
    못 들었네 미안
    추석 연휴 잘 보내고

    호진아!
    오랜만이다
    그래 나 건강해져서 산에도 잘 다니고 있다
    넌 설악산에 간다고? 울산바위에 올라갈려면 멀미약
    미리 사 먹고 가야 쓰것더라 난 멀미가 나서 거기 바위위에는
    못 올라갔지 그래도 후회는 없다
    다리가 떨려서 더 이상 못 올라 갔으니까
    지금도 무서워서 거기는 가기 싫다
    넌 이 나라에 씩씩한 군인이니까 잘 올라가겠지
    잘 다녀와서 글 올려봐라
    추석 잘 보내고
    느그 마누라 한테랑 안부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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