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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석정(石井) : 본래 석교와 동정 두마을을 합하여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석정리로 하였으나 그후 1947년 리동행정구역 개편시 석정마을로 독립되었으며 마을이 골짜기 안에 있어 한때는 “골안”이라 불렀고 암석위로 흐르는 물이 거울같이 맑다는 뜻에서 석정(石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래는 마을명을 “참우골”이라 불리어 왔다고 한다.
2017.11.17 18:06

석정 분들에게

조회 수 460 추천 수 0 댓글 0

고향 분들이여!

오랜만에 여기 소식 전하게 되어 좋습니다.

박성준(건순)입니다.

누구나 복되고 즐겁고 건강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모임에도 자주 가지 못한 것 미안합니다.

일요일엔 교회를 벗어날 수 없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믿고 살며 체험 신앙을 둔 일들 있어

하나님께 죄 짓고 벗어날 순 없답니다.

그동안 형모 오심 수정님 등 마음을 나누며 지냈던 일이 생각 나

다시 여기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모임이 있다면 갈 것입니다.

혹여 원주에 오는 분 있을 시엔 연락 주세요.

형우 동생은 내 전화를 알고 있습니다.

나이들어 건강치는 못하나  관심 있는 분께는 관심을 두렵니다.

다들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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