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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2.06.13 15:24

워크샵을 마치고

조회 수 310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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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을 마치고

크게 웃는다.
함께 한다는 것,
공유한다는 것의 의미.

듣는 다는 것,
귀를 기울인 다는 것의 의미.

울 장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스스로 너무 안일하게 업무 추진을 한건 아닌가
나를 뒤돌아본다.

이번 워크샵에 함께 모이도록 한 것은
나름 탁월한 선택이었다 싶다.

함께 하면서
대화도 없고,
먼산 바라보며
목표점을 향해 가는 동행이 아니라,

이야기도 나누고
시원하게 웃기도 하며
가끔은 정겹게 손도 잡으며
마주 보며 함께 했다.

가는 길이 힘들면
함께 새 길을 개척하며 동행하자.

행사를 끝내고 웃을 수 있음이 감사하고
장학생들을 위해 고민하는 이사님들의 모습은
나를 더 행복하게 한다.  

 

  • ?
    늘사랑 2012.06.13 15:29

    울 선재장학생들의 나의 꿈 얘기를 들으면서
    나의 젊은 과거를 너무 낭비하는거 같아
    나를 뒤돌아본다.

     

    혹시 지금 울 아들 딸들이 젊음을 낭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시간은 멈추지도 기다려주지도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당장 무엇을 시작하게끔 하는건 어떠세요?

     

    "젊음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엄청난 힘이 있다" 고 합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우리 아들딸들에게 관심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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