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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2.04.05 06:37

이승에서 사는 법

조회 수 290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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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에서 사는 법


이승에서 구르던 세월이 무한한 흐르는 줄 착각
허구한 날 쉬이 써버리다가 여기까지 이르렀는데
이쯤해서 느끼는 소회는 세월이 참 짧다는 것
그리고 흐르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


이승에 올적에 빈손 꼬옥쥐고 왔다가
무슨 한이 맺혔는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이짓저짓 눈치보지 않고 마구 긁어모아
욕설을 태산같이 먹어가면서 모아봐도 이승을 하직할 때는 빈손이요
악업만 몽땅 짊어지고 회한의 멍에만 지고 갈것을...


이승에서 높은이들 저승에서도 높을줄 알았더냐?
폐지 줍고 알뜰살뜰 모아 불우이웃 도울줄도 알아
니들 눈에 개같은 삶으로 보여도,
저승에 가니 높고 높은 곳에 환한 빛의 화신으로 빛나건만
이승의 높은이들 그 빛에 가리는 그늘속에 은거하니


아~하 어쩔거나
이승의 삶은 짧고, 유한 하건만
저승의 삶은 무한이라 영원함에
빛과 그림자마저도 영원하니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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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사랑 2012.04.05 06:38

    마음을 모으고 진정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기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시선은 너무 멀리도 너무 높이도 두지 말고 자신을 들여다 보라.
    그때 사람들은 끝없이 변화하게 된다.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이 자기를 조여 오고 있을 때는
    언제든지 그 옷을 훌훌 벗어버려라.
    그리고 마음을 비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를 찾으면 성공 행복은 이미 와 있을 것이다.
    이 길은 혼자 가는 게 아니라 함께 더불어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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