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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1.10.13 12:35

바람처럼 살아야겠죠

조회 수 300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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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살아야겠죠


어느 날인가 떠날 사람들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


꽃잎 위에 반짝이는
아침 이슬처럼


만남의 기쁨은 쉬이 지나고
이별의 슬픔만 길게 남네요.


그래서 선인이 말했나 보죠
사랑도 병이요
이별도 병이라고
생각도 방편도 모두 놓아야 한다고


이별이 서러우면
만남의 기쁨을 잊어야겠죠
사랑과 이별도
살다보니 아침이슬 아니던가요.


돌아보세요
들판의 저 바람
어디 머물던가요.


우리네 인생도 바람인걸요
바람처럼 살다가
바람처럼 가야죠.


그저 머물다 스쳐가는
바람처럼
그렇게 한 세상 살아야겠죠


영원한 머무름 어디 있던가요.


저 푸른 들판의
하늘 바람처럼
미련 없이 그렇게
살다가 가야겠죠.


 
  • ?
    늘사랑 2011.10.13 12:37

    우리는 우리가 하는 결정
    우리가 행하는 모든 행동이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반드시 필요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리라는 희망을 품고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항상 사물을 긍적적으로 보고
    환희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 주며
    다시 한번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자란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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