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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3.07.10 17:15

솔개같은 인생

조회 수 274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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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같은 인생


하늘에 맹독류인 솔개
솔개 일생은 수십년이 넘는 장수하는 새다.

솔개는 10 년이 되면 깃털이 무거워져서
날렵함을 잃어 버리고
발톱은 무뎌지고
사냥을 하는데 아주 어렵게 된다.

그런 솔개에 마지막 선택은
그냥 사냥을 못하여 굶어 죽느냐
피나는 고행속에 다시
태어날것이가를 생각한다.

다시 태어나기를 원하는 솔개는
높은 바윗산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강한 부리로 무거워진
깃털을 피를 흘려가면서 뽑아내고
무뎌진 부리를 바위에 비벼서
피를 흘리면서 새발톱이 나기를 기다리고

새로운 깃털이 돋아날때까지
몇달을 피나는 고행을 한다.
그런후에 솔개는 남은 생을 연장하며
하늘에 제왕으로 군림한다.

우리 인생도 살노라면
한순간 세상이 무너져 버린듯한 시련은 있다.
솔개에 선택을 한번 생각해본다.

우리들이 홀로 외롭게 살아 가면서 내가 원하는
노후에 인생을 생각한다면 지금은 힘들더라도
솔개에 결심과 같이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
    늘사랑 2013.07.10 17:17

    우리의 인생도 솔개와 다를바가 없는 것 같다.
    변화가 없는 삶을 추구하는 것
    고통이 없는 삶을 추구하는 것
    어쩌면 그 인생은
    고인 물 웅덩이와 같을지도 모른다.

     

    삶에 어떤 굴곡도 없이
    같은 생각, 같은 일상이 반복되기를 바란다면
    삶을 선택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선택된 삶을 쫒아가게 된다.

     

    최고의 삶, 최고의 인생
    그 삶이 내 안에서 미소지으며 나를 반기고 있다.
    그 삶을 살아낼 최대의 힘과 함께...

     

    솔개처럼 새롭게
    힘차게 전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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