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1.10.06 15:23

내일을 향하여

조회 수 266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일을 향하여


출 퇴근길의 전철 안의 풍경을
생각해 보십시오.
앉아 있는 승객의 대부분이 지친
모습으로 눈을 감고 있습니다.
서있는 승객의 표정도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자리가 나서 앉기만 하면 금새 눈을 감습니다.


삶에 지친 모습들입니다.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지치게 했을까요?

어느 지하철역은 계단이 아주 깁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끝이 가물가물함을 느낍니다.
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 누구도 이 계단을 오르려 하진 않습니다.
젊은이나 늙은이를 막론하고 모두가 양쪽의
좁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친 모습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힘이 드신가요?
이상하게도 힘들 때 주저앉으면 더 힘이 듭니다.
일어나세요. 그리고 뛰어보세요.
계단을 오르세요. 산을 오르세요.

지치셨나요?
주저앉지 마세요. 일어나세요.
그리고 힘차게 내일을 향해 뛰세요.
내일은 뛰는 사람의 몫입니다.

 

 
  • ?
    늘사랑 2011.10.06 15:25

    우리는 과거를 지나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바라보아야 할 창조적인 존재들이다.

     

    헛된 과거, 그릇된 현재를 교정하여
    보다 나은 내일을 엮어가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그럼 늘앗테 출향민님들 최선을 다하는 날이 되소서.^^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5년도 평지마을 경로잔치 협찬금과 물품협찬 정산내역 1 file 집행부1 2015.08.13 7830
공지 제25차 정기총회 협찬금 및 결산보고서 1 file 집행부 2015.05.25 8828
공지 재경평지향우회 제21대 임원단 4 집행부 2014.06.18 10644
공지 고흥군 효열 정려기 (어전리 평지마을 경주이씨 ) file 운영자 2011.06.10 23729
공지 고흥군 열녀 정려기(어전리 평지마을 보성선씨) file 운영자 2011.06.10 23630
737 수의(壽衣) 1 늘사랑 2011.10.20 3080
736 물과 바람같이 1 늘사랑 2011.10.19 3245
735 가을의 푸념 1 늘사랑 2011.10.18 3172
734 살아있는 것은 행복하다 1 늘사랑 2011.10.14 3850
733 ▶부고 ◀ 1 재경평지향우회 2011.10.14 2528
732 바람처럼 살아야겠죠 1 늘사랑 2011.10.13 3004
731 어둠의 숲속에서 1 늘사랑 2011.10.12 2990
730 하면 된다 1 늘사랑 2011.10.10 2633
729 [늘사랑회]10월 정기모임 안내 늘사랑회 2011.10.10 4028
728 천왕봉을 오르며 1 늘사랑 2011.10.08 2922
» 내일을 향하여 1 늘사랑 2011.10.06 2662
726 희망찬 시월 1 늘사랑 2011.10.04 2899
725 밤의 고독 1 늘사랑 2011.09.30 2802
724 그 마음을 놓아라 1 늘사랑 2011.09.26 2921
723 후회(後悔) 1 늘사랑 2011.09.25 2778
722 산을 오르면서 1 늘사랑 2011.09.23 2573
721 회상(回想) 1 늘사랑 2011.09.22 3077
720 관악산 연주대에서 1 늘사랑 2011.09.21 2678
719 ♡축하해주세요♡ 1 평지향우회 2011.09.20 2643
718 한 밤의 넋두리 1 늘사랑 2011.09.20 249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6 Next
/ 4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