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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1.09.20 12:30

한 밤의 넋두리

조회 수 249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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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의 넋두리


해는 이미 저물었고
산새는 돌아갔다.


어스름한 골목길
헤집는 바람아.


너도 어둠이 싫어서
산에서 내려 왔는가.


인생 한 고비 한 고비
용케도 지나온 어두운 계곡


돌아보니 나도 싫은데
넨들 아니 싫겠는가.


어둠이 희롱하는
달도 별도 숨어버린
이 한 밤


스쳐가는 인생살이
너 나 나나 다를 바 없다고


자고새도 울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가려나 보다
.

 
  • ?
    늘사랑 2011.09.20 12:33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새로운 희망이
    나를 기다린다는 그런 기대를 가지고 살아 갑시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민은 있고
    시련에 빠지는 경우도 있고
    뭔가 모르는 공허감에 긴밤을 뜬눈으로
    지새운 날들도 있고...


    사흘 밤낮을 눈물로 지세운 날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나를 생각하는 사람 조차 없을때
    느끼는 외로움은 견디기 힘듭니다.


    그러나 여기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기에
    억울해서 난 여기서 쓰러질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럼 윤태구의 마이웨이 노래 듣고
    모든 시름을 잊으시고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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