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12.29 17:11
한 해를 보내며...
조회 수 157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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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2005.01.0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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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2005.01.09 10:49**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
가끔 만나는 그 자리에서
종이컵에 담긴 인스턴트 커피라도
그대의 마음이 훈훈하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바라보는 그대의 눈빛속에서
잔잔한 떨림은 없더라도 환한 웃음을
동반한 이야기를 할수만 있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마주보며 아늑함을 느끼며
아픔과 고통을 어루만져 주고
한없는 위로와 작은 소망을 가질 수만 있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간혹 그대를 볼수 없더라도
그대를 생각하고 입가에 미소를 흘리며
은혜하는 마음이 가슴 깊은곳에 있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그대를 그리워 하면 할수록
한줌의 흙과 한방울의 이슬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설레임으로 기다리기에
그대와 나
부부라는 인연이 아니더라도
오래 오래 기억할수 있는
그대 이기에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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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 2005.01.13 21:28
(+) 삶에 플러스 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 편견없는 동등한 생각과
(↕) 자기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 진실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면서
(♬) 자기 마음의 즐거움을 찾을 줄 알고
(--;) 슬픈 미소는 이제 그만
(^*^) 활짝 웃는 미소 띤 얼굴로
(⇒) 앞으로 전진하고
(←) 때로는 한발 물러설 줄 아는
( , ) 쉼표가 있는 자리에서 삶에 대한 여유로움과
( ! ) 느낌표가 있는 자리에서 세상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
( ? ) 물음표가 있으면 끈기와 인내와 노력으로 파헤쳐 나가며
( . ) 삶을 의미 있고 뜻있게 하나하나 마침표 찍어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첨이라 잘모르니 부족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