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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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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임이 2004.12.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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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004.12.08 22:33(img01)오메 안임아
먼소릴 그케 서운한 말을 하고 그러냐
멀리서 은숙이 핸님이도 온다는데...
가차이 서울 산 울 안임이가 안나오믄 쓴다야
절대루 이해 못항께 꼭 나와라~잉?
안나오믄 은숙이 핸님이가 무쟈게서운해 한당께롱
아랏째 이삔 울 안임아~~<<<<<<<<<<<<<<(img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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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앙 2004.12.09 21:13안임누나 화이팅!!!!!!
만남은 언제나 처음이 있잖아요
시작이있으믄 어제도있구
어제가있으믄 그제 글피...
아련한 추억이있지않겠습니까?
우리에겐 밝은 미래가있구
남이날봐주기전에
나의 추억을 만나러
용기내봄이어떨런지요 .
누님들 동창만나 좋은추억 만드세요
-창희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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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2004.12.10 00:03안임언니
금단이래요
근디 어차카라 언니를 잘알지는 못하건는디라
혹 ...저는 알겄는지요.
미니언니
나어떻게
큰일이네 우리동네 언니를 몰라서
용서 한번해주시요
은숙이 언니와 핸님이 언니는 안디
혹 동네한가운데 가게집 뒷집 언니인가요?
어차가라
언니의 예쁜딸 글도 재미있게 일었는디
좋거습니다.
난 아들만 둘인디
우리동네 온게 옥룡이 훤하게 보이네
창흐야
간만이다
잘~~~~~하고 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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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임 2004.12.10 07:37(xx16)사랑하는 금단아 너 혹시 옥자동생 아니야
나는 태주누난데 태주는 아니
아니면 안숙이언니는 ?
하여튼 반갑다. 자주 대화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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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004.12.10 08:48움마 울 금단이가 언제 불 밝히고 갔다야
울 마을 소식지에서 원없이 앞으론 잼난 이약 나눠블자
자주보자 울 유니도 댑고 온나? 울 종서기도...
금단아~!
이젠 안임이가 누군지 잘 알겠제?
태주 누나가 안임이여
쩌~어 건너 가다가 바로 안임이네 집이잖애
바로 안임이네 가기전에 메뚱도 있었구...
아마도 "돌방케"라고 불렀냐 어차야
하하하하 가물가물....넘 웃긴다 꾸쩍스런 단어라...ㅎㅎ
우리 거그가서 많이 놀았잖어 메뚱 우게서도ㅎㅎㅎㅎ
ㅎㅎㅎ 그라고 보믄 울집 옆에도 메뚱이 있었네 그랴
거그보고 "산수케"라고 불렀던가....ㅎㅎㅎㅎ
무쟈게 메뚱 우게서 메뚱이 허물어지도록 무쟈게 마니도 놀았다.
아~참~!고딩때 너희 칭구들하고 흥호,용찬이들하고
울 칭구 성훈이네 뒷산 메뚱가서 녹음기 가지고 가서
춤 추고 놀았던 기억나야?ㅎㅎㅎㅎ
금단아 그 사진 울집에 있다 넘 웃기드라 큭큭큭...
암튼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들이다.
안임아 금단아 창햐~!
날씨가 오늘도 포근하다
래두 건강 잘 챙기고 일썽 감기조심 해브러
언제나 웃음 잃지말고 밝고 이뿌게 생활하자
활짝 핀 노오란 해바라기 꽃처럼 환한 미소로....
(img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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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숙 2004.12.10 09:39안임아 너 뭔소리여.,
동창 모임에,.안올려고야,.,.??
나두 가는데 간네가.,그러지마라야.,
중 모임땐 나두 그러더라야,.그래서 웃고만 왔다 .,,.
칭구들 얼굴 쳐다보니 조아서 웃고만 왔어,.
이번엔 확실하게 놀아 불자구 ,.
꼭 와야 된데.,,
금단이는 오랜 만이다,.이렇게 여기서 만나게 되네
잘살지?,.난 작은동네,.은숙언니여,.
옥룡에 은숙이가 둘이잖어,..
방갑다.,자주 와서 ,.소식전하자,.
추운데 감기 조심하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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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앙 2004.12.10 12:46미니쓰~
태주네집옆
매뚱이 돌방께(동균이집옆)가아니구
태안(터안) 이라구했어
이~쿵
우리조상님묜데
지금은납골당에모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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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004.12.10 13:43아아아~~맞다 맞어 창햐
티안(터안)ㅎㅎ
아이구 두야 ㅎㅎ
한살이라도 젊은 울 창희가 이누나보다
훨 났꾸마ㅎㅎ
갤쳐줘서 아짐찮하다 울 차칸 창햐(xx3)
누나 감기 손님이 찾아와붓다
언능 약방가서 약좀 사온나 창햐
감기 낫으믄 유니네 가게 함 가보자
기별하마 기다려라(xx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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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2004.12.13 20:40아따 오래 간만에 온께 반가운이들이 만구먼....
04년 잘 마무리하시고 ....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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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004.12.14 08:53학인오빠~!^^
앗따매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제라
울 고향 소식지에서 이젠 자주 뵙고 지냅시다요
동상,언니 오빠들 이렇게나마 만나도 걍 조우크마라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건강 잘 챙기시요~잉
챵햐 은숙아 안임아 금단아~!^^
웃음만땅 행복만땅 고은 하루 보내자(im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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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2004.12.14 19:53미니.안님.은숙.창희.금단.모두들 잘있는가....?
미니 자네 엄청나게 사투리 써불구마.
이곳에오면 옛날이 그리워저
이젠 흰머리가 어느세 절반.......
금단아 청자언니 잘있니.
창 사업 잘되지.
미니 재미 야기 마니마니 올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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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004.12.15 17:44오빠~!
그동안은 사투리 잊어묵고 지냈는디
거금도 닷컴으로 인해서 울 토베기 표준말이
막 나와부요 어짜끄요
첨엔 무쟈게 열럽더니만
쓰다봉께로 막 나와부마라ㅎㅎ
오빠도 잼난 사투리 한번 써보시요?야아~??ㅎㅎ
울 사투리가 더 정겹고 좋채라
원래는 생활속에선 이삔 서울말은 잘 쓴디라
이 공간 만큼은 걍 사투리 쓰고 자프요
고향 내금새도 물씬 풍기는것 같고라
오빠도 앞으로 재미진 이약들 역부러 부탁하요~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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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임 2004.12.2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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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2004.12.25 19:40옥룡방에 들어오니 현기 선배, 학인 선배, 안임,
민희, 은숙, 창희, 금단, 윤희, 그리고 우리 연숙이
누님도 계시네요. 여러분들 참으로 반갑습니다.
올 한해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건강들 조심하시고,
올 해 못다 한 일 내년에는 꼭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신년에는 금산에 가서 해돋이를 보려고 했는데,
사정상 갈 수가 없네요.
이번에는 남해 과천에서 새해를 맞이하려고 합니다.
여러 선.후배, 그리고 친구여러분 건강하시라고 제가
해돋이를 보면서 빌어드리겠읍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입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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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004.12.26 12:51안임아~!
그랑께만다 감기가 내가 조은지 아직 떠날 생각을 안한다
이젠 나일 묵어서 그란지 한번오믄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세월앞엔 장사 없다고 하더니만...걍 맘이 씁쓸하기만 하다
울 안임이도 올 겨울 건강 단디 챙기고 옷 따숩게 입고 댕겨라
일썽 이젠 감기도 조심할 나잉께말여...ㅎㅎ
귀홍아~!
널 자주 이곳에서나마 봐도 넘 방갑다야
가족들과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
과천가서 해돋이 맞이 함시롬...
밝아오는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꿈 꼭 이루길 바란다
항시 건강 잘 챙기구...홧팅!!!(xx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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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석에 와 닿는것같다. 사실 동창회 모임 나가보니
모르는 칭구들도 많고 좀 서먹서먹 하여 참석하기가
쪼깨 거시기 하다. 이해 해브렸라 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