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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12.07 15:28

*친구*동영상

조회 수 1908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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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朋友) / 안재욱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땐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세상 너와 난 믿잖니

      겁없이 달래도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꺽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아래 있잖니

      세상에 꺾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아래 있잖니

      눈빛만 보아도 널 알아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널 얻은 이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듯 친구도 하나야

  • ?
    친구 2005.01.15 15:03
    ♧ 너 .......
    내 얕은 마음을
    깊게 해주고
    내 좁은 마음을
    넓게 해주는 너

    숲속에 가면
    한 그루 나무로 걸어오고
    바다에 가면
    한 점 섬으로 떠서
    내게로 살아오는 너

    늘 말이 없어도
    말을 건네오는
    내 오래된 친구야
    멀리 있어도 그립고
    가까이 있어도 그리운
    친구야
  • ?
    친구 2005.01.18 20:27
    첫번째,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두번째, 고쳐야 할점은 충고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세번째, 서로 이해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네번째,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섯번째,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여섯번째, 서로 허물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여덟번째, 함께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아홉번째, 다른 이와 그가 가까이 있으면 질투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번째, 뒤돌아 흉보아도 예뻐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한번째, 더이상 가까이 할 수 없을때 답답함을 느끼는것이
    친구입니다.

    열두번째, 한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세번째, 떨어져 있을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다섯번째, 한밤중에 무작정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할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여섯번째, 아픔을 반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일곱번째, 기쁨을 두배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여덟번째, 이유없이 눈물을 머금게 되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아홉번째, 싸우면 둘다 마음이 아픈 것이 친구입니다.

    스무번째, 때론 내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일을 말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한번째,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두번째, 기쁜 소식을 먼저 알리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세번째, 둘이서 아무말 없이 카페에 앉아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네번째, 마음이 쓸쓸할 때 같이 여행을 가고 싶은 친구가
    친구입니다.

    스물다섯번째,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여섯번째, 상대방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일곱번째, 서로를 위해 주고 의지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여덟번째, 믿음으로 쌓여 이뤄지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아홉번째, 친구란, 친구로서, 친구답게, 친구처럼 대하는
    친구가 친구입니다.

    서른번째, 지금 말없이 이것을 읽고 있는 당신이 바로 나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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