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천 이장이네.(옛날)
돌아가신분들 숫자도 다 알고...
이장은 아무나 하나?
진즉 등교하재.
차연씨 혼자서 고군분투 하고 있든디..
이제라도 흔적남기고 가니 그 정성이 지극하그만.
그라고 시간 남으면 전화도 좀 하고 그라소.

늦은 밤이지만 좋은 꿈 꾸시게.
건강 잘 챙기고...

지은 아빠 잘지네시죠?
이곳 오천에는 미역작업이 한창 절정을 이루고 있답니다 위험한일이라서 항상 조심하지만 그래도 크고작은 일들이 잇답니다 항상 고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늘 든든하답니다 서울에 동옥씨도 잘계시겠지요 ?^*^

혜숙이 친구 늘 고마운 마음잊지않고있네.......
또 여기서만나니 반갑네그리워......
내가 요즘 쪼깐 바쁘네.돈도 벌지못하면서.
전화자주못하더라도 쪼맨 이해하소.....
조만간 한번만나면 소주나 한잔하세,
그리고 우리 오천인도 고마워...
이제 우리 나이가 건강챙길때니.
항시조심하고 행복하게나 안녕........

주성이 형님 오랜만이네요.건강하시고,하시는일 잘되시지요.옛날이 그립군요.오천사람들 만나시면,안부나 전해주세요.모두건강하고,부자되시라고.....................

동생고맙네 미역채취작업은 다끝났는지 고향소식 자주전해주고 숙모님을 비롯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복된 삶이 지속되길바라네 4월17일 향우회날 자네안부글 꼭전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