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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촌(東村) : 본래 이 마을에는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아서 오류천(梧柳川)이라 불러오다가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東村(동촌)과 西村(서촌)으로 분동되면서 마을 동쪽에 위치한다하여 東村(동촌)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황차연2005.01.02 23:35
설날 새아침을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아서 그와 대등한 산이 없다는 광주에 있는 무등산에 등산을 하였답니다.
새아침 일출의 광경을 보기 위함이었지만
옅은 구름으로 인해서 일출의 광경은 보지 못했지만 간밤에 내렸던 눈 으로 인해서 무등산 일대는 하얀 눈꽃이 만발 하여서 그 아름다운 광경은 감히 짧은 글로 표현이 어렵겠군요,
벌거숭이된 가지마다에 솜사탕같은 눈이 차곡 차곡 쌓여
곱게 옷을 입은 것이 마치
남태평양 산호섬에 자생한 백산호처럼 단장한 그 광경이 탄성을 지르게 하였고
미사일 기지가 있는 정상까지 등산하여 온 몸을 얼어 붙게 하는 강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눈 앞에 펼쳐지는 한폭의 그림을 감상 하였답니다.
찍고 또 찍었지만 더 멋진 풍경이 많이 있는데 그 것을 잡을 수 없음에 안타까워 하면서
아쉬운 발거름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답니다.
혜숙씨도 한번 보았다면 참으로 좋았을 것을....
저와 오천마을 나의 사랑하는 이웃을 위해서 복을 빌어 주시니 감사하고요.
혜숙씨!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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