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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4회 모임을 이렇게 가졌답니다.


'05년도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동창 친구들을 중심으로 기용희샘과, 임철진 샘등 몇차례 친목을 다지면서
 금산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아련한 학창시절 추억이 깃든 옛 이야기로 밤늦도록 정을 나누곤 했었답니다.

하여 '06년 설을 보내고 나서 친구들의 얼굴도 보고 싶고 은사님께 인사도 드릴겸 이번모임을 갔게 되었습니다. 광주 친구들은  물론 서울 친구(미영, 춘희) 공주친구(미령)들이 멀리서 자리를 빛내주었답니다. 특히 미령이는 부군이 다음날 생일인데도 모임참석을 허락해주어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나요?(멋진 부군입니다.)

하지만 모임을 알면서도 참석치 못하여 아쉬움만 달레는 친구들도 있다지요(미란이, 수남(현이)등 다음 모임에는 꼬~옥 참석토록 알았나?) 그동안 각자의 생업과 가정을 위해 정신없이 달려온 우리 친구들에게는 지금 이런 것들이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석치 못한 친구들을 위해 스토리 소개..

먼저 오후에 광주친구들에게 참석확인(모두가 설레는 맘과 부픈 기대감으로 참석확인)

서울친구들이 오후 5시 10분에 광주에 도착,, 터미널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불이야 터미날로..

6시에 모임장소(내고향 남쪽바다-김성철 친구)에 도착하여 일단 맥주로 목을 축이고..(다른친구들이 도착전이라...)  차츰 친구들이 모이고 은사님과 사모님께서 참석하여 성대한 잔치(본격적인 좌담으로...)가 시작되었답니다. 좌담 중에 양순이 친구, 재순이 희심이 등 전화상으로 서로 안부를 전함. 

 

다음 잼있는 이야기로는 은사님과 사모님 스토리(결혼,,.....ㅎㅎ)

사모님 언니 소개로 첫 선을 보는 날 기선샘은 아니 나오시고 시댁어르신만 나와 혼인날을 정했다나 어째다나? ..(자세한 내용은 생략, 충장로에서 만나는 스토리는 인연 중의 인연!!! 넘 재미있었답니다.) 그래서 사모님이 오기로 결혼했답니다, 결혼 후에는 시골 아궁이에 불도 지펴주고 밥도 지어주곤 그랬데요,,, 얼레리 꼴레리.... 글세 이때가 가장 멋있었답니다. -- 여자들은 다 그런가!!!)


그리고 샘께서 서울 친구들을 위해 양주 2병(하나는 춘희, 하나는 미영이 것)을 가져와  맛있게 먹었지요, 참 나중에 미령이 것은 춘희+미영것을 합친 것이 다시 선물로 둔갑) 미령이 너 모랐지?


이렇게 즐겁고 신나게 추억들을 더듬어 갔지요..

여친들은 아직도 20대 초반의 모습과 젊음이 남아있는 듯 했으나  남친들은 새월의 무게을 느낄 정도로 많이.... 뒷얘기 생략(사진으로 확인 되지요?)


 

초등 때의 각자가 가지고 있는 추억(마을, 방학이면 한집에 모여서 노는 문화, 옆동네 친구이야기 등),
노래실력 테스트(특히 춘희의 노래실력 좋았음), 서로 어깨동무 등 너무나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답니다.(친구들 참석하고 잡지?...ㅎㅎ)


                                       선생님의 노래제목이 생각 않난다.. 리플달어라..
 

 
     이령이의 노래모습(경옥이 박자 맞는거야)      선택이의 영영(은사님과 사모님께서 최선을 다하는 중?)


 정음이 노래에 맞춰 미영이 박수치고 있는거 맞지?.  김성철사장 노래에 취해 있는 모습(이런모습 처음이야)


      판수친구 (우리친구 맞아?,, 노래는 끝내줘요)                          미영이 노래 실력 역시 대단해요.


 춘희의 라스트 무대 역시 카수야,,,,

 

이렇게 새벽 2시까지 호프집에서 이야기가 넘쳐나고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이렇게 해서 한씨 종친회가 쭈~~~~~욱)


그러나 이 모든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을 위해서...끝까지 함께 못한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친구들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을 구합니다.  다음 모임에 대한 의견(동창모임-확대, 타지역 등)이나
더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안이 있으면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또 보고 싶은 영혼한 친구들...... 담에 또 보는 날까지 건강하구 좋은 일 마니마니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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