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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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사랑합니다. 5 | 龍基 | 2007.11.23 | 1800 |
218 | 사랑하는 형제들 1 | 신동식 | 2008.10.06 | 2742 |
217 | 사랑하는 친구 순례에게 4 | 이금례 | 2005.09.20 | 2033 |
216 | 사랑이란 이름으로. | 龍基 | 2006.10.09 | 1304 |
215 | 사랑이 너무 많이 있어 퍼 왔지요. 12 | 龍基 | 2006.08.15 | 1650 |
214 | 사랑은 오늘도.. | B타의시간 | 2005.10.08 | 2114 |
213 | 사랑과외로움... 7 | 龍基 | 2006.12.02 | 2288 |
212 | 사랑.. 4 | 龍基 | 2008.01.09 | 1735 |
211 | 사랑. | 남천 | 2006.04.23 | 1220 |
210 | 사랑. | 龍基 | 2006.04.28 | 1161 |
209 | 사랑. | 龍基 | 2006.04.30 |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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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사랑 합니다 | 와다리 | 2006.04.14 | 1108 |
206 |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8 | B타웅이 | 2006.08.10 | 1951 |
205 | 사랑 | 겨울바다 | 2006.04.01 |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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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뽕따러 가요 건강 위해.. 6 | 龍基 | 2006.05.30 | 2582 |
202 | 빨리 퍼가요. | 남사이 | 2006.04.14 | 1280 |
» | 빗방울 속에.... 1 | 龍基 | 2006.12.07 | 2483 |
200 | 비행기 바퀴가..? | 음 뽕추.. | 2007.01.18 | 2375 |
높은 곳에 흐르는 것이 강물인지
깊은 곳에 보이는 것이 하늘인지
흐르는 것이 세월의 슬픈 사연인지
무심한 뭉게구름 한점이
은빛 물결 속 한가로이 흐릅니다.
강어귀 길섶 세월 낚는 물안개
해거름 연기 피어 오르듯
하늘 치솟아 바람결 나부 끼는
지난 시절의 아픔이던가?
유유히 흐르는 저 물결 위
알몸으로 서성이는 강가
슬픈 영혼의 흔적일 줄이야..
인연이 뭐길래
가슴 아픈 사연 나뒹구는 절규처럼
물총새 메아리로 되돌아 오는 갈대숲
내 마음마저 강바람 따라
칼춤 추는 환상이여,.
강가에 서면
덧없는 세월의 인연
숯 덩이처럼 까맣게 타버린 자욱만 갈래된 채로
네 속따라 내 속 보듯
방죽 머리 갈대숲 강물로
말없이 물결 따라 처절하게 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