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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4.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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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시아버님...??



드라이브를 즐기던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창 밖으로


    개 한마리가
    얼쩡거리는게 눈에 띄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텐데
    인사나 하시지... 그래~!!."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내가

    개에게....

    안녕 하셨어요 시아버님....그랬다나요.

    말되나요 우리 다투지 말고 살아요..

    *짧은 인생 지금 부터라도...
       마나님들 한테 잘하고 살아 갑시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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