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龍基2008.02.15 14:15
















 ★★★★~~~인간의 열두 마... 2008/02/15 | 조회:3 | 추천:0






출처 : 좋은생각 게시판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 에서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산방한담] 에서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오두막 편지] 에서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산에는 꽃이 피네] 에서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산에는 꽃이피네] 에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달로 있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에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옮긴글~현진이~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