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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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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08.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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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08.09 14:36
디딤돌로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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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08.09 14:58
[트로트 골라듣기-195곡]
001 트로트 메들리(김연자)
002 민승아 조연화 오승아 김숙희 민다승-뽕짝 메들리 (무명가수)
003 김혜연 골든 애창곡 리믹스12곡(김혜연)
004 찰랑찰랑(이자연)
005 사랑의 이름표(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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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참빛 2007.08.09 21:24선배님!
흘러간 옛노래를 전축 LP 레코드 판을 들고 설치는 그런시절...
60~70~80 시대별 로
음악 다방에서 디스크자키의 몸놀림에 반하여
로얄급자리 다툼하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감사하구요.
시간을 쪼개어서 잊혀져간 노래를 감상 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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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08.09 22:25yd찿빛님 찿아 주심에 감사를..
누구신지는 잘모르나 노래 감상 잘 하시겠다니 고맙구료.
요즘 비가 많이와서 시간이 많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퍼온거라오..
하시는일 번창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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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례 2007.08.09 22:38회장님
두루 고맙습니다
항상 열심 하시는 모습 넘 보기 좋타입다
시골엔 언~30년만에 오셨는데
잘챙겨 드리지 못해서 맘이 편치않네요
조만간 뵙고 자세한 말씀 드릴게요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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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08.09 22:48
º☆ * 萬里長城 유래 * ☆º
흔히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은
'만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어원은 전혀 다른 뜻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을 계획을 세우고
기술자와 인부들을 모은 후에 대 역사를 시작했을 때이죠.
어느 젊은 남녀가 결혼하여 신혼생활 한달여 만에
남편이 만리장성을 쌓는 부역장에 징용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일단 징용이 되면 그 성 쌓는 일이 언제 끝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 없었죠.
안부 정도는 인편을 통해서 알 수야 있었겠지만, 부역장에
한 번 들어가면 공사가 끝나기 전에는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그 신혼부부는 생이별을 하게 되었으며, 아름다운 부인은
아직 아이도 없는 터이라 혼자서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을 부역장에 보낸 여인이 외롭게 살고있는 외딴 집에
어느날 지나가던 나그네가 찾아 들었었죠.
남편의 나이 쯤 되어 보이는 사내 한사람이 싸릿문을
들어서며 "갈 길은 먼데 날은 이미 저물었고 이 근처에
인가라고는 이 집밖에 없습니다. 헛간이라도 좋으니
하룻밤만 묵어가게 해 주십시오"하고 정중하게 간청을 했죠.
여인네가 혼자 살기 때문에 과객을 받을 수가 없다고
거절할 수가 없었던 이유는 주변에는 산세가 험하고
인가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바느질을 하고 있는 여인에게
사내가 말을 걸었죠.
"보아하니 이 외딴집에 혼자 살고 있는듯 한데
사연이 있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여인은 숨길 것도 없고 해서
남편이 부역가게 된 그 동안의 사정을 말해 주었죠.
밤이 깊어가자 사내는 노골적인 수작을 걸었고,
쉽사리 허락하지 않는 여인과 실랑이가 거듭되자
더욱 안달이 났었죠.
"이렇게 살다가 죽는다면 너무 허무하지 않습니까?
그대가 돌아올 수도 없는 남편을 생각해서
정조를 지킨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직 우리는 너무 젊지 않습니까?
내가 당신의 평생을 책임질 테니
나와 함께 멀리 도망가서 행복하게 같이 삽시다."
사내는 별별 수단으로 여인을 꼬드기 시작 했었죠
하지만 여인은 냉랭 했습니다.
사내는 그랄수록 열이나서 저돌적으로 달려 들었고,
여인의 판단은 깊은 야밤에 인적이 없는
이 외딴 집에서 자기 혼자서 절개를 지키겠다고
저항한다고 해도 소용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여인은 일단 사내의 뜻을
받아들여 몸을 허락하겠다고 말한 뒤,
한 가지 부탁을 들어달라고 조건을 걸었었죠.
귀가 번쩍 뜨인 사내는 어떤 부탁이라도
다 들어줄 테니 말해 보라고 했고.
여인은 "남편에게는 결혼식을 올리고
잠시라도 함께 산 부부간의 의리가 있으니
그냥 당신을 따라나설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그러니 제가 새로 지은 남편의
옷을 한 벌 싸 드릴 테니 날이 밝는대로
제 남편을 찾아가서 갈아 입을 수 있도록 전해 주시고
그 증표로 글 한 장만 받아 달라는 부탁입니다
어차피 살아서 만나기 힘든 남편에게
수의를 마련해주는 기분으로 옷이라도 한 벌 지어
입히고 나면 당신을 따라 나선다고 해도
마음이 좀 홀가분해질 것 같습니다.
당신이 제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 오시면
저는 평생을 당신을 의지하고 살 것입니다.
그 약속을 먼저 해 주신다면 제 몸을 허락하겠습니다."
여인의 말을 듣고 보니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마음씨 또한 가상 한지라 좋은 여인을
얻게 되었노라 쾌재 부리며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이게 웬 ○이냐''''
하는 심정으로 덤벼들어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욕정을 채운 후 골아 떨어졌죠.
사내는 아침이 되어 흔드는 기척에 단잠을 깨었죠.
밝은 아침에 보니 젊고 절세의 미모에다
고운 얼굴에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나니
양귀비와 같이 천하 미색이었죠 .
사내는 저런 미인과 평생을 같이 살 수 있다는
황홀감에 빠져서 간밤의 피로도 잊고 벌○ 일어나서
어제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길 떠날 차비를 했고.
여인은 사내가 보는 앞에서 장롱 속의 새 옷 한 벌을 꺼내
보자기에 싸더니 괴나리 봇짐에 챙겨 주는 것이 었습니다.
사내 마음은 이제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심부름을 마치고 와서
평생을 해로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걸었었죠.
드디어 부역장에 도착하여 감독관에게 면회를 신청하면서.
옷을 갈아 입히고 글 한 장을 받아 가야 한다는 사정
이야기를 했더니 감독관이 "옷을 갈아 입히려면
공사장 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한 사람이 작업장을 나오면
그를 대신해서 다른 사람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 규정 때문에
옷을 갈아 입을 동안 당신이 잠시 교대를 해 줘야 가능하다"
고 말하자. 사내는 그렇게 하겠노라 하고
여인의 남편을 만난 사내는 관리가 시킨대로
대신 들어가고 그에게 옷 보따리를 건네주었죠.
남편이 옷을 갈아 입으려고 보자기를 펼치자
옷 속에서 편지가 떨어졌습니다.
"당신의 아내 해옥입니다.
당신을 공사장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이 옷을 전한 남자와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이런 연유로 외간 남자와 하룻밤 같이
자게 된 것을 두고 평생 허물하지 않겠다
각오가 서시면 이 옷을 갈아 입는 즉시
제가 있는 집으로 돌아오시고
혹시라도 그럴 마음이 없거나 허물을 탓하려거든
그 남자와 교대해서 공사장 안으로 다시 들어가십시오."
자신을 부역장에서 빼내 주기 위해서
다른 남자와 하룻밤을 지냈다고 고백을 듣지만
그것을 용서하고 아내와 오손도손 사는 것이 낫지,
어느 바보가 평생 못나올지도 모르는 만리장성
공사장에 다시 들어가서 교대를 해주겠는가?
남편은 옷을 갈아 입고 그 길로
아내에게 달려와서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랍니다.
ㅎㅎㅎ 이거야 말로 하룻밤을 자고 만리장성을 다 쌓은 것이 아니가......
실로 하룻밤 미인하고 잠자리의 댓가로는 엄청난 희생이로다
많은 인간사에서 이처럼 다른 사람이 나 대신
만리장성을 쌓아준다면 다행한 일이겠지만
어리석은 그 사내 처럼 잠시의 영욕에 눈이 어두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의 만리장성을
영원히 쌓아주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우리 회원님들도 他山之石으로 삼으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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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08.09 23:07부회장님 오셨군요.
무순 그런 말씀을 30여년 만에 고향을 찿아 가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조금 좋은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했어는데 설래는 마음이 앞서서리..
다음에 갈때는 조금 여유롭게 좋은 고향 추억 가득 담아오고 싶으네요.
아무튼 이번 고향 여행 나름데로 즐거웠습니다.
향시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요..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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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08.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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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은 강력한 항암성분. 비타민 C도 풍부해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특히 다른 야채나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뽀빠이가 시금치를 괜히 먹은 게 아니다. 시금치에는 여자들에게 특히 필요한 칼슘과 철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데친 시금치 나물은 한 접시에 겨우 40kcal!
땅콩, 호두, 잣, 아몬드 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일주일에 2~3회, 땅콩 20알 이상 먹어야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난다. ‘먹는 화장품’인 셈.
슬포라판, 인동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유방암, 대장암, 위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섬유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킨다.
강력한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
사스 예방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늘. 알리신과 스코르진 등은 강력한 항균물질로 식중독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폴리페놀은 발암물질의 침투를 막고 특유의 떫은 맛은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자줏빛을 내는 색소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활성화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고등어는 오메가 3 지방산(일명 DHA)이 연어의 2배! 이 성분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이고 노인성 치매도 예방한다.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안 색소는 심장병을 예방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가지의 보라색도 같은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