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10.03 20:51
당신은 나의사랑..
조회 수 243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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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10.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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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10.03 22:33
노동자의 하루
동녘 해오름에 밀려 빛을잃어가는
서녘의 이즈러진 스무나흘달을보며
노동자는...
기지개로 세수를하고 눈을비비며
작업화에 작업모를 눌러쓰고
수건하나 목에두르고 일터로간다
등짐지고..삽질하고...
불덩이같은 태양은...
바닷물보다 더짠땀은...
등에 염전을만든다
"사는게뭔지...?"
잠시 등을쉬며 얼굴에 땀을 훔친다
등에 하얀 땀소금이 얼룩질때쯤...
이글거리던태양은 그림자를키우며
서녘 산등성이에 걸렸다
"오늘도 또 하루는살았구나..."
한탄인지..?푸념인지..?
노동자는 힘든하루를 마무리하고
길어진 자기그림자를 밟으며
천근이나되는 무거운걸음은
저녘연기 길게 피어오르는
움막같은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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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명랑 2007.10.05 22:21매일 행복을캐고 사랑을 한짐고 십습니다..ㅎㅎ
좋은밤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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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10.16 18:26
보고싶다
** 보고싶다 !**
/김 성 중
삼 시 세끼
배 곯음에
끼니를 찾듯
너를 찾아 헤매인다
풀 한 포기 없는 사막
여정의 목마름에
오아시스를 찾듯
또한 너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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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7.10.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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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서
살아요.
가장 소중한 사람이 당신이듯이
나 또한 당신의 유일한 단 한사람이길 믿어요.
넘치는 삶이 아닐지라도...
작은것에도 고마워하고,행복해하며...
궁전같은 보금자리는 아닐지라도...
그저 당신과 나 함께함에 고마워 하며.....
근사한 외출,푸짐한 외식은 아닐지라도...
김밥 한줄에,동네어귀 나들이에도,
환한 미소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