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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12.24 08:30

송년...

조회 수 215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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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에 띄우는 편지 -詩 김설하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서서히 역사의 뒤편으로 저물고 이제 우리는 한 장 남은 달력을 벽에서 떼어내며 좋은 기억만 가슴속에 간직한 채 행복하게 떠나보냅니다 기쁜 일, 슬픈 일 저울위에 올려놓고 후자의 일이 더 많았다는 자책보다 살다보면 크게 웃는 날 기필코 올 거라는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는 이웃으로 나쁜 기억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기억으로 이 해를 마감하면서 새해에는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소중한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행운을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다가오는 새해 행복과 영광이 가정에 충만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I Understand G. Clefs 향우회원 여러분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소원성취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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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龍基 2007.12.24 20:24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란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사람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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