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자의 후회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제자인 안회는
몰래 빠져 나가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될 무렵 공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공자는 코 끝을 스치는 밥 냄새에 밖을 내다봤는데
집어 먹고 있는 중이었다.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파일 업로드 중... (0%)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공자의 후회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제자인 안회는
몰래 빠져 나가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될 무렵 공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공자는 코 끝을 스치는 밥 냄새에 밖을 내다봤는데
집어 먹고 있는 중이었다.
제가 뚜껑을 연 순간 천장에서 흙덩이가 떨어졌습니다.
스승님께 드리자니 더럽고,
버리자니 아까워서 제가 그 부분을 이미 먹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나의 눈도 완전히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예전에 나는 나의 머리를 믿었다.
그러나 나의 머리도 역시 완전히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너희들은 알아 두거라.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진정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