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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10.25 19:38

이것이 인생인가..

조회 수 206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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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인생인가....♡

              김 성 중



        불어온 바람이
        불겠다고 불던가요.
        스쳐간 바람이
        가겠다고 가던가요.

        하늘에 둥실 떴다가
        사라져간 구름이
        간다는 말 한마디
        남기며 가던가요.

        바람과
        구름처럼
        오고 간
        인생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이슬 같은
        인생이 아니던가요.

        참 되라 복 되라
        부모 은공으로 살다가
        사람 노릇 하려하니 아니 벌써
        백발이 하나 둘이 아니니
        철없던 시절은 길었고
        철들어 보는 시간은 잠시
        이제야 알만한데
        해는 서산을 넘어 가려하니

        이것이 인생인가
        애달프고 서러워라
        앞서 가신 선배님 조상님
        가신 길도 그 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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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기 2006.10.25 19:43





          인생은 너와 나와 만남인 동시에 너와
          나와의 헤어짐입니다.
          이별 없는 인생이 없고 이별이 없는
          만남은 없습니다.

          살아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죽음이
          오고 만나는 자는 반드시 헤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떠난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정든가족, 정든애인, 정든친구, 정든고향,
          정든물건과 영원히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괴롭고 슬픈 일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시에 죽어가는 것입니다.

          죽음은 인간 실존의 한계 상황입니다.
          피하려야 피할 수 없고 벗어나려야 벗어날 수
          없는 운명적 상황이요 절대적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죽음 앞에서면 숙연해지고
          진지해집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언제고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합니다.

          언제 죽더라도 태연자약하게 죽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는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언제 떠나더라도 조용하게 떠날 준비를 하는
          생사관을 확립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 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사는 인생이 아닙니다.
          그리고 죽음은 예고 없이 그리고 예의 없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죽음의 차가운 손이 언제 나의 생명의
          문을 두드릴지는 모릅니다.
          그때는 사랑하는 나의 모든 것을 두고
          혼자 떠나야합니다.

          인생에 대한 집착과 물질에 대한
          탐욕을 버리고 지상의 것에 대한 맹목적인
          욕심을 버려야합니다.

          오늘이 어쩌면 나의 삶이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안병욱 명상록-
           
          *  오늘도 내일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아름 다워라..*
  • ?
    용기 2006.10.25 19:46

























    1** 네가 보고파지면 - 고한우
    2** 눈먼사랑 - 김장수
    3** 화장을고치고 - 왁스
    4** 장남감 병정 - 박강성
    5** 한번만 더 - 박성신

    6** 마지막편지 - 이승훈
    7** 제비 - 김건모
    8** 진달래꽃 - 마야
    9** 그랫나봐 - 김형중
    10** 거부 - 빅마마

    11** 다시사랑할수있다면 - 김형용
    12** 잃어버린우산 - 우순실
    13** 비원 - 박상민
    14** 유혹 - 샤키
    15** 친구 - 안재욱

    16** 너에게로 또 다시 - 변진섭
    17** 비 - 박완규
    18** 겨울애상 - 이선희
    19** 바람이려오 - 이용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사랑 하는 남천인 여러분....






















  • ?
    ae 2006.11.02 23:48
    인생을 한참 살고나면 사람은 누구나 지나 온 날들을 돌아볼 줄 아는 눈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그 누구를 막론하고 무엇을 위해 이토록 열심히 살다가 언제 어디로 어떻게 사라져갈 것인지 알지 못하지요
    누구나 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라고 물으며 살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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