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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용기2006.09.01 06:31












◆-* 우리네 마음을 털고...   2006/09/01 | 조회:0 | 추천:0





















 



      ◆-* 우리네 마음을 털고서 *-◆




      털고 쓸고 닦아도 먼지는 쌓이는 법.
      우리 삶의 이치가 아닐까요.
      우리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요.


      다같이 어리석은 인생일진대
      감히 누가 누구를
      판단하고 단죄 한답니까.

      어리석음의 반복일 뿐이지요.


      저기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보십시오.
      그저 자기 갈 길 알고
      자기 머물곳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도 그렇게 삽시다.


      타인을 비방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 보고
      지금의 모습에 자성부터 합시다.


      아무리 찧고 까불어도
      물은 제 갈 길 갑니다.

      세월은 우리를 비웃듯
      그렇게 달음박질 쳐 간다는 거죠.


      흐르는 세월 잡을 수 없고
      어차피 갈 길 정해진 우리의 삶

      유한한 우리들의 인생일진데
      더불어 마음 비우며 살아 갑시다.


      허물이 있다면 감싸주고
      부족함은 서로 채워주며 갑시다.

      삶 자체가 고해일진대
      뭣하러 일부러 긁어
      부스럼 만들겠습니까.


      주어진 인생
      우리의
      욕심대로 어디 바뀐다고 합니까

      가지고 태어난
      우리의 업보 조금이라도
      털어내고 다음 세계로 가봅시다.

      마음대로 안되는 인생
      더 이상 죄 짓지말며
      알콩달콩 사랑하며 묵묵히 삽시다.


      한 순간 마음에 불어오는
      바람같은 우리의 삶---

      이토록 오랫동안
      마음을 사로잡고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아름다운 인생 그림자나 남겨 봅시다.


      우리들의 만남과 헤여짐이
      인연인 줄 알며-
      사랑인 줄 알며
      서로의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아름다운 인연으로 새겨두고 갑시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삶과 힘겨운 길을
      투덜되지말며 받아드리며 살아갑시다.

      아직도 설익은 사과처럼
      마음만 붉게 익어가고 있지만

      어느새
      우리의 인생은
      중년의 나이 접어들고
      마음에 머무는 사랑은 텅-비고
      어이갈길 멀어 붙잡지 않을손가.

      사랑 사랑 붙잡아
      다음 생에
      스스로 인정하며 받아 들이며

      내생을 위하여
      이생은 마음비워
      아름답게 살다 갑시다.





    ☆★

    =함께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위와 같은 정원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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