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32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칭구야!!
    연락좀 하고 살게나
    산다는게 무언가
    서로 안부나 묻고 사세
    자네는 만나면
    늘 내 생각하며 산다지만
    생각하는 사람이 소식 한번 없나

    一年에 몇차례 스쳐가는


    비바람 만큼이나 생각날지 모르지
    언제나
    내가 먼저 소식을 전하는걸 보면
    나는 온통
    그리움 뿐인가 보네
    덧없는 세월
    흘러가기 전에
    만나나 보고 사세
    무엇이 그리도 바쁜가?


    자네나 나나 마음 먹으면
    세월을 마다하고 만날 수 있지
    삶이란 태어나서
    수많은 사람중에
    몇사람 만나
    인사정도 나누다 가는 것인데
    자주 만나야 情도 들지
    자주 만나야 사랑도 하지!

    - 글 미상 -


    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 
    
    
    받아볼 리 없지만... 
    읽어 볼 리 없지만... 
    연분홍빛 고운 편지지에 
    그리움 가득 담아 편지를 씁니다. 
    
    
    글자 하나에 당신의 미소 가 떠오르고 
    글자 하나에 당신의 음성이 살아나서 
    더욱 보고픔이 짙어져 가도 
    이젠 부칠 수 없는 편지입니다. 
    
    
    노란 바람같이 실려오던 노래였는데... 
    하얀 설레임이 앞장서던 만남이었는데... 
    뒷모습 도 남기지 않고 
    그렇게 파란 하늘 속으로 숨었습니다 .
    
    
    미우면 밉다고 하시지요? 
    싫으면 싫다고 하시지요? 
    가슴속에 고운 얼굴 만 깊이 새겨두곤 
    그냥 말없이 떠났습니다. 
    
    
    아지랑이 같이 떠나간 계절이 오면 
    연녹색 생명들의 부추김에 못이기는 척 
    그리운 날에 쓴 편지들을 
    나만의 빨간 우체통 에 넣으렵니다. 
    




    - 글 미상 -


    ?
    • ?
      용기 2006.03.25 06:29
      향후회 여러분 굿모닝.
      이제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조금은 나른해지는 계절 인가요.
      긴장 늣추지 마시고 건강에 힘쓰시고요.
      하시는 일들 다 잘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남천인 화이팅,
    • ?
      B타의시간 2006.03.25 22:29

      남천 1/2구 선 후배님들 안녕들 하시나요.
      우라가 살면서 자신과 이웃 친구에게 기쁨을 전하고...
      스스로을 사랑하며 살아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천 1/2구 선후배님들 제발 저에게 열락좀 주십시요.?
      철웅이 핸펀 / 011/ 734 / 8008 이구요.
      메일 / zoelahsekd@ hanmail.net  한메일 입니다.
      남천이 고향이신분들은 대 환영입니다. 늘~~~~~~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9 감사합니다! 2 청석향우회 2008.05.09 14826
    378 가을 문턱...쬐끔 볼만한게 있을랑가.. 8 龍基 2006.08.27 13820
    377 허개나무 효능 퍼왔어요 실험 해봐요... 7 龍基 2006.08.21 13653
    376 ┣━◈보리수계절.. 1 반명랑 2010.06.01 7803
    375 ┣━◈꽃잎으로 위장한 밀써... 1 반명랑 2010.06.05 7560
    374 2010년 재경 명천,남천 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사진 file 명천사랑 2010.05.25 7535
    373 재경 명천,남천 향우회 및 간이 체육대회 1 file 2010.05.02 7422
    372 중년을 즐기는 아홉 가지 생각 1 yb참빛 2011.02.02 7361
    371 ┣━◈그리운 사람끼리.. 2 반 명랑 2010.07.11 7144
    370 두개의 바위(2) 1 file 황숙완 2010.04.25 6931
    369 ┣━◈ 민들레 영토.. 1 반명랑 2010.05.31 6898
    368 남 명천향우회 많은 참석바랍니다 꾸죽 2011.05.22 6882
    367 두개의 바위 1 file 황숙완 2010.04.25 6809
    366 ┣━◈고향이란,, 1 반명랑 2010.01.03 6435
    365 재경 남천마을 향우님 제위 추진위원회 2010.09.15 6045
    364 09남천향우회 총회 사진 올립니다. 2 file 꾸죽 2009.12.16 6029
    363 남천2구~ 김선화 2011.10.04 5714
    362 공지 - 2011년 재경 명천 / 남천 향우회 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file 2011.05.04 5711
    361 ┣━◈2010년에도 평안하세요.. 2 반명랑 2010.01.01 5649
    360 박종국씨의 둘째따님 결혼식했습니다.축하합니다~ 김선화 2011.05.23 52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