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명천마을 김성학씨 모친 박영자여사님입니다.
올 설에는 오랜만에 딸과 사위가 온다하니 설전날 새벽같이 흰찹쌀을 불려
방앗간에 다녀오셔서 찰떡을 만듭니다.
사위가 좋아하는 콩가루고물,딸이 좋아하는 녹두고물을 골고루 묻혀
한상 가득 썰어둡니다.
이런모습을 보면 괜시리 명절기분이나고 마음이 설레는건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어요
행복한 설명절들 보내셨어요?
명천바다목장마을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님들 올해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부엌에 한가득 떡판입니다.
콩가루가 고소하죠~
녹두고물은 또다른 매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