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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7.10.05 14:43

고향다녀와서...

조회 수 219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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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고향 방문이 무척이나 설레였건만, 사주목 너머 내가 태어나 자란 명천의 첫인상은 잡초와 바다양식 자재가 어우러진 애닯은 동초등학교의 모습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겐 날씨속에 친구와 동생들과 낚시도 하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제가 해야할 조부모님 벌초도 했고, 왜그리 숨이차던지...  사주목 관현형님네 벌초기?(애초기)빌려 오룡도 가는길 오르는데 비온뒤라 더 힘들었습니다. 첫머리에 벌써 맻해짼가? 학규형에게 인사도 하고...,  편히 점드시길... .  추석날 접한 비보에 마음도 무겁고, 찾아 뵙고 위로도 못해드리고 떠나온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왜 그리 고향분들은 천수를 못느리시는지 제 부친을 생각하여도 그렇고 작년에 떠나가신 분들, 또 올해 가신분들...   모두가 고향에서 자손 대대 건강하게 행복했으면 좋았으련만,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참!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올 여름 저희 마을 8순 7순 잔치가 있었는데 이제서야 생각나 인사 올립니다.
추석에 할머니 묘에 벌처하러 주루목 가는길에 동안(형님)어머님,은혜 외할머님도 뵈었지요.  차안이라 그냥 지나쳤는데  인사 못드린게 죄송하고 아쉽습니다. 오후에 밭너머에 낚시하고 오는길에 게다녀오시는 유근(죄송,뭐라 칭해야 하나? 신평 뱃머리에서 햇님?이가 인사하던데, 햇님이 아버지)어머님도 뵈었는데 저희 마을 팔순되시는분 모두 뵈었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칠순 맞이하신 분들도 건강하십시요.
다음 고향 방문에는 좋은 소식만 막 쏟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이제 시작되는 바다 사업이 풍성했으면 더욱 더 좋겠습니다. 화이팅!
  • ?
    신동식 2007.10.06 05:16
    성찬님 잘 지내시고 사업도 번창하리라 생각하내
    고향에 관심이 많으면 여러가지 고처가야 할 문재점이 많이 보일거야
    요즘세상이 너무 자기주의에 팽배하다보니
    질서가 잘 지켜지지 않은것들이 더러 있는것 같내
    앞으로 마을에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면 환경이 많이 좋아질 걸새
    늘 고향에 관심을 많이가지고 있는것이 고향을 사랑하는 것이지
    오랜많에 거금도 닷컴 명천카패에 만나서 반갑내
    앞으로 자주 만났으면 좋곘내
    늘 건강하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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