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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6.12.22 15:55

오늘은 김장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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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마을 경주김씨 며느리들은 김장도 서로 도와가면서 합니다.

배추를 뽑아서 절이는것도 함께하고 맛있는 양념을 바르는것도 함께.


오늘은 김성윤씨댁 김장날입니다.

산더미처럼 많은 배추를 한장한장 양념을 바르고 한옆에서는

샛거리로 맛있는 전복죽을 끓입니다.


당분간 이곳에서 돌아가며 김장은 계속될것 같습니다.

하하호호 즐거운 정담나누며 만든 김장김치 맛도 최고일것 같습니다.




바닷물에 배추를 절이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닷물에 배추를 절이고 씻어서 김장을 합니다.



명천슈퍼집 제일 큰 형님입니다.

동서네들과 함께 도와 배추를 절입니다.




명천마을 정은이 할머님입니다.

수고하시네요.



이렇게 절인 배추는 다음날 씻어 건진답니다.



씻어건진 배추는 물기를 쪽빼서 다음날 양념으로 버무린답니다.

엄청나게 많지요.




김성윤씨댁 김장김치 맛있나 맛좀 볼까요?



배추를 뒤집어 한장한장 정성스레 양념을 발라 줍니다.

이 많은걸 언제 다 할까요?



김성윤씨 부인 정해옥씨입니다.

샛거리로 전복죽을 끓이고 계시네요.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는 한겨울 우리에게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주고싶은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나누어주고 냉장고에 저장도 합니다.

김치만 봐도 배부르네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로 도와서 김장하는 모습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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