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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3.29 10:11

함께 가는길

조회 수 180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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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가는 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 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 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좋은글에서...-

  • ?
    신동식 2008.03.30 03:48
    좋은 글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달래고
    새로운  마음으로 또 내일을 이구리라
    수많은 아픔들 그래도 가족과 함께해야하고
    가장이란 책임때문에 이겨야만했던 과거의 쓰라림
    이잰 과거에 아픔보다 더 보람을 느끼고 새로운 용기로
    또 내일은 행복하리라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간다내
    준 건강하시게
  • ?
    현성 2008.03.30 17:21
    엊그제가 새해를 시작한 날이더니,
    벌써 삼월의 끝자락일세.
    오전에 교회에 다녀와서 오후에는 집에서 푹 쉬고 났더니
    피곤이 조금은 풀린 듯 하여 오랫만에 거금도닷컴에 들어와
    댓글을 남기네.
    함께 가는 길.....
    우리의 걸어가는  삶속에서
    내 곁에서 한걸음 한걸음 동행해준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 볼 수 있는 여유가 이리도 없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네.
    힘이 들때면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여 쉬어 가고 싶은데,
    사람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그 어깨들을 잠시도 빌려 주지 않으려하고.....
    우린 그런 현실을 원망하며 고민하다가
    때로 옛날을 회상하며 돌아가고 싶어들 하겠지....
    가난했지만 서로를 기댈 수 있어 참 좋았던 그 시절로 말이야.
    삶속에서 묻어나는 글들이라 조금은 무거울지라도
    서로의 손을 잡고 기대고 힘을 보태며 살아보세나.
    하루 하루의 연속되는 시간속에 이왕이면
    생기 넘치고 아름다운 소식들로 시간과 세월을 채워가자고!
    준,  자네의 그 해맑은 미소가 보고 싶구만,
    - "삶이 그대를 힘들게 할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

  • ?
    2008.03.31 22:08
    안녕하세요? 선배님!
    요즘 컴앞에 앉은 시간이 많아 가끔 글을 남겨 봅니다.
    바쁘고 피곤하실 텐데도 이렇게 함께 하시니 저희들이 힘이되고
    고향 사랑방에서 마주앉아 정담을 나눈듯 합니다.
    어려서 부모님으로부터 선배님에 대한 이야기 익히 많이 들어 왔지만
    말씀하신 그대로 행복을 일구며 살아가신 모습 너무나 멋지시며
    저희들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변함없이 좋은 글로 가르쳐 주시고 후배들에게 힘이되어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

    형님!
    형님과의 관계가 보통관계가 아닌데도 무엇때문에..
    연락도 자주 못하고 살았습니다.
    죄송 합니다.
    "고난이 유익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잘 안되겠지만(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요즘 이말씀들이 참으로 실감이 납니다.
    저 밝습니다. 일부러 그러는것 아니구요.
    29일날 친구들 만났는데 친구들 밝은모습에 보기 좋아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역시 많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종종 연락 드릴께요.
    감사 합니다.
  • ?
    순천 2008.04.01 17:34
    사랑하는친구야
    밝고환한 너의모습에서 또 한번의 힘이생긴다.
    참으로 좋은 만남이였지....
    그래 동행 할수있는이가 있어서 행복해야만해....
    널 바라보는 은총이 엄마의 눈가에 맺힌 눈물 아마
    사랑의 안타까움일까....많은 생각들 다 버리구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라는것으로 행복하자.
    네 품에 안겨 널바라보는 은총엄마의 모슴이 마냥 행복해 보이더구나
    오래오래 이행복 지켜줘
    뭐니뭐니해두 여잔 남편의 그늘이 가장 좋은거닌까히히히...
    그리고 우리친구들도 너와 동행인이라것 잊지말구,
    너의친구들 모두다 널 사랑해 
    그 어린 꼬마녀석들이 이제 히끗히끗한 머리에폭페인 주름에,
    늙어가는구나하구 바라보면서도 모두가 마냥좋아
    웃고 떠들고하룻밤이 짧기만하여 아쉽구....이게 친구들이야.
    바쁘고 어려운 상황들속에서도 함께해준 모든친구들아 고맙구
    모두가 자기들마음속에한 가지씩들만큼은 큰 선물들 안고 돌아가겠지
    우린 영원한 명천의 깨벗개 친구들이란것 잊지말구 서로힘주고 격려하구 살자,
  • ?
    2008.04.02 22:16
    친구야!!
    얼마나 됬다고 너의 답글을 보니 무쟈 기분이 좋다.
    너의 말처럼 친구들 모두가 자기들 마음속에 한가지씩들 만큼은 큰 선물들 안고 돌아갔겠지 라고 하니
    가슴 벅차고 뿌듯 하구나..
    나도 무언가 친구들에게 보탬이 되었다고나 할까?, 뭐 그런기분..
    그리고 동행 해주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것에 또한 행복했다.
    우리 담번에도 꼭 그러한 시간 만들자.
    그리고 친구들의 바람 꼭, 이룰께..
    고맙구, 너의 말처럼 우리 서로 힘이되자.
    친구도 힘내구.. 건강 꼭 챙겨...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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