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명천마을에서는 2018년 햇미역 채취가 시작되었답니다.
10월에 넣은 미역포자는 주렁주렁 탐스런 결실을 맺어 채취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해가 뜨기전 어스름한 바다에서는 작은선외기에 불을 밝히고 미역줄을
잇는 작업을 합니다.
이어진 미역줄들은 미끄럼틀위로 줄줄이 올라와 바지선에서 가지런히
미역을 잘라 채취하게 됩니다.
올해 명천마을 햇미역채취는 3월초부터 4월초순까지 이어질것 같습니다.
바다위에서 하는작업이라 항상 조심하시고 아직은 쌀랑한 바다날씨에
건강도 챙기시기바랍니다.명천마을 화이팅입니다~
▲큰 바지선안에서 6명이 미역채취를 하게 됩니다.
▲올해의 햇미역 옆채도 길고 때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