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6시 내고향] 녹동...](http://ggdo.com/zxe/files/thumbnails/949/003/220x120.crop.jpg)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마건조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바다에서 잘 자라고 일일이 엎드려 힘겹게 솎아 두껍하니
질좋은 다시마가 거금도 곳곳에서 건조중입니다.
요며칠 날이 좋아 하루에 잘말린 다시마는 보는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요술을 부리죠.반면 날씨가 안좋은 날에는 어민들의 가슴을
새카맣게 태운답니다.6월 한달내내 날씨가 좋아 고생하시는분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합니다.
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6.06.01 11:26
거금도 다시마건조가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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