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7.12 13:49
점심을 먹고나니 유난히도 고향 사장나무 밑 오침이 그리운 시간 이네요..
더운날씨에 우리 모든 고향분들 나름 지혜롭게 더위 잘 이겨들 내시죠?
뜨거운 7월의 열정만큼 우리네의 달려가는 삶도 중요 하지만
때론, 사장나무 그늘아래서 한숨 더위를 식혀 가는것처럼 여러분의 건강도 한번씩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미리미리 건강들 체크하시는 지혜도 우리에겐 꼭 필요함을 부탁 드립니다.

위의 선배님 늘 후배들에게  힘이되는 말씀들 감사 드립니다.

서대회..
형님! 서대회는 무침이 더 맛있지라..
정말 침 넘어 갑니다.
고향 떠나오기 전에만 해도 마통(지금 이맘때)에 앞바다에 나가 복어치 낚시하면 그놈들이 바다밑에서
복복 거리는 소리도 들리면서 한 물때 솔찬히 많이 잡아와 회무침 해 먹었던 기억이 눈에 선한데
지금도 그렇게 잡힌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없어졌던 쫀뱅이도 낚인다니 정말 고향 바닷가 에서 낚시하고 싶은 마음 간절 합니다.
쫀뱅이는 와달이(포)에서 잘 낚었는디..
없어졌던 고기들이 다시 보인다니 참, 반가운 소식들이네요..
사소한것 같지만 고향떠나 멀리있는 저희들 이런 정감있는 이야기들로 고향을 추억하며
느낄수 있다는게 참으로 행복하고 기분 좋습니다.
고향에서 땀흘리며 묵묵히 고향을 지키시는 다른 선,후배님들도 이곳에 함께 했으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모든분들 더운날씨에 모두모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