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훼손한 후에 무슨 복구란 말입니까. 그리고 언제까지 파헤치시겠습니까.
용두봉 뒤편을 볼 때마다,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돈은 되겠지요. 사업자나 군 재정에는.
하지만 자연훼손에도 정도가 있다 생각됩니다.
현 훼손 구간외 지역의 수목이 더 이상은 훼손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국가 최종라인에 민원이라도 제기하고픈 심정이라는 것 아실지요.

또한 복구에 있어서도 친환경적 녹생토 공법이라구요?  
그 공법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저로써는, 그 복구라는 것이  마지못해 이뤄지는 눈감고 아웅하는 격이라 생각됩니다.
복구 설계가 어떻게 계획 되었는지 모르지만, 더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함이 좋을 듯합니다.
(예를들면) 공원조성입니다 . 폭포도 만들고, 절벽(암반) 부분 부분에 구덩이식  절개후 식생심도를 고려한 일반토를 채우고,(물고임이 없도록 물구멍은 당연히 만들어야 겠지요)거기 거금도에 자라는 수종으로 나무를 심고, 돌의자며 공원 녹지도 만들고, 하여 진정 복구다운 복구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때 관광객도 늘고, 멋있는 복구 사례가 되어 소문이 나면 고흥이라는 곳이 쓸만한 곳이라 여겨지고 군행정처도 소문이 날테닌까요.경관을 헤치고 암석으로 돈을 벌었다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적극적인 복구 계획으로 또하나의 관광사업에 밑걸음이 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