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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by 윤솔아 posted Aug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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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

 

 

                                               윤솔아

 

   

코로나로 힘든시기이지만

한밤 한밤 별이 지나고 나니

입추도 가고 말복도 오고

 

보고 싶은 마음은

밤하늘의 별처럼

헤아릴수가 없고

 

이런 공간을 통해 

안부 한자리 물어요

 

다들 행복 한지?

다들 안녕들 한지? 라고요.

 

2021.08.09.

  • ?
    박영환 2021.09.03 15:30
    윤솔아 님 !
    8월달에 저의 방을
    다녀 가셨더군요
    이제야 솔아님이 다녀가신걸
    보았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우리 가끔씩 이웃도 둘러보면서
    오손도손 그렇게 삽시다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즈음은 거금도 닷컴에
    인적이 잘 보이지 않아서
    쓸쓸 하다고 느끼던 참 입니다
    가끔씩 옆방에도 들려서
    안부도 묻고 그렇게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하면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 ?
    박영환 2021.10.21 06:05
    참사랑 / 목계

    등불이 어느 한사람 에게만
    비추지 않듯이
    참사랑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그대의 마음속에 사랑이
    자리잡고 있다면
    동물은 물론이요, 식물까지도
    그대의 덕을 입을것이다.

    그것이 사랑이다 참사랑 이다.
  • ?
    박영환 2021.11.20 09:21

    솔아님! 건강 하시지요 ?
    들린김에 시 한편 남기고 갑니다

    잘 사는길 / 목계(박영환)

    낮과 밤 태양과 노을 관계도
    자연의 섭리 일뿐 ,
    우리가 자연의 순리에 따를수 있다면
    기쁨이나 슬픔의 구속으로 부터
    온전히 벗어 날수 있을 것이다

    장자가 말했듯이 죽음이란
    자연에서 옷을 벗는일
    인연 있을때 정성을 다하고 인연이 다 하면
    쿨하게 받아 들이는것이 잘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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