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윤솔아
코로나로 힘든시기이지만
한밤 한밤 별이 지나고 나니
입추도 가고 말복도 오고
보고 싶은 마음은
밤하늘의 별처럼
헤아릴수가 없고
이런 공간을 통해
안부 한자리 물어요
다들 행복 한지?
다들 안녕들 한지? 라고요.
2021.08.09.
안부
윤솔아
코로나로 힘든시기이지만
한밤 한밤 별이 지나고 나니
입추도 가고 말복도 오고
보고 싶은 마음은
밤하늘의 별처럼
헤아릴수가 없고
이런 공간을 통해
안부 한자리 물어요
다들 행복 한지?
다들 안녕들 한지? 라고요.
2021.08.09.
솔아님! 건강 하시지요 ?
들린김에 시 한편 남기고 갑니다
잘 사는길 / 목계(박영환)
낮과 밤 태양과 노을 관계도
자연의 섭리 일뿐 ,
우리가 자연의 순리에 따를수 있다면
기쁨이나 슬픔의 구속으로 부터
온전히 벗어 날수 있을 것이다
장자가 말했듯이 죽음이란
자연에서 옷을 벗는일
인연 있을때 정성을 다하고 인연이 다 하면
쿨하게 받아 들이는것이 잘 사는 길.........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 운영자 | 2004.11.23 | 24694 |
253 | 영상/거금도 4 | 나천수 | 2003.10.10 | 2716 |
252 | 연서(戀書) 4 | 처련 | 2011.11.19 | 5404 |
251 | 연도교 현장에서 3 | 천창우 | 2009.11.21 | 7350 |
250 | 여보게 친구!그곳으로 돌아가세 6 | 이기복 | 2007.07.13 | 3611 |
249 | 엄마를 그리워하며 4 | 김난숙 | 2007.02.24 | 3305 |
248 | 억세꽃 피는 날에 | 남창욱 | 2006.06.04 | 2410 |
247 | 억새꽃 | 선창수(처) | 2008.09.06 | 3532 |
246 | 어머님의 눈물과 추석 2 | 쉰-소리 | 2005.09.26 | 2605 |
245 | 어머니의 노래가 들리는 날에 ... | 선 창수(처) | 2008.05.08 | 2726 |
244 | 어머니 9 | 남창욱 | 2006.07.01 | 2381 |
243 | 어머니 | 황차연 | 2016.02.22 | 1167 |
242 | 어릴적 장어 낚시 | 시김새 | 2003.04.09 | 1973 |
241 | 어디쯤 오고 있습니까 15 | 남창욱 | 2006.07.21 | 3167 |
240 | 애원/시김새(김영재) | 운암 | 2015.03.08 | 2137 |
239 | 애원 | 시김새 | 2003.07.31 | 1782 |
» | 안부 3 | 윤솔아 | 2021.08.11 | 531 |
237 | 아버지의 바다 1 | 나일이 | 2003.12.17 | 2266 |
236 |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9 | 남창욱 | 2006.08.29 | 2282 |
235 | 아버지 4 | 남창욱 | 2006.07.13 | 2257 |
234 | 아버지 1 | 운암 | 2016.01.04 | 1114 |
8월달에 저의 방을
다녀 가셨더군요
이제야 솔아님이 다녀가신걸
보았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우리 가끔씩 이웃도 둘러보면서
오손도손 그렇게 삽시다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즈음은 거금도 닷컴에
인적이 잘 보이지 않아서
쓸쓸 하다고 느끼던 참 입니다
가끔씩 옆방에도 들려서
안부도 묻고 그렇게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하면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