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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2008.06.10 00:41
 

                 나르시즘




요즘 현대인들의 의식 속에 자기도취 의식구조가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 도취의식이 있기 마련이고 적당한 범위에서 자기 확신은


미래에 대한 지향적사고의 근원이 되고 신념의 뿌리입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에서 한 치의 양보나 여유가 없습니다.


남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자신의 관념적 사고에서 자기의 눈높이에 맞춰 재단하고 폄하합니다.


이것은 어떤 공리주의적 발상이 아닌 의식의 한계에서 만들어진 무지입니다


물질주의 만능주의가 만들어낸 퇴화된 정신구조물입니다


“사람이 깨어있는 의식구조를 가져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새로운 의식의 전환


새 물결을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말합니다.


제3의 물결을 말했던 앨빈 토플어의 견해처럼 탈 국경의 시대 탈 국제화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  동화 되가는 현대인의 자세는 항상


깨어있는 의식 속에 나르시즘에 젖지 않으려는 자신의 발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거부합니다. 새로운 것에 편승을 두려워합니다.


변화와 혁신의 사고의 전환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의 원인이기도합니다


21세기우주화의시대! 


한 시대를 함께 동행 하는 동인으로서 서로에게 깨어있는 의식을 심어주고 격려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마음에 문을 열고 먼 길을 갑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은!


진실을 진실답게 이해하려는 열린 마음에서 옵니다.


가을하늘이 높고 맑은 것은


인생을 바라보는 찬란한 성숙입니다


성준님! 또 밤이 말없이 깊어갑니다  건필을 빌며....




                      ㅡ남산 명상센터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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