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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련2008.05.25 20:42

폰을 형님의 메시지에 담았습니다
근간 부모님 기일에 뵈었는데
쉰 중반을 넘기자 애호하던 술이며 담배며
모다 절연하고 사시던디...
저 역시도 단숨으로 적대봉에 올랐었죠
절해고도의 명산
3일 후 다시 홀로 산새들과 
지천의 들풀과 함께 소곤거리며 올랐었죠
콧속으로 스며드는 고향의 봄 내음을 느끼며
통째로 몽땅 가슴에 모았습니다

적대봉 그대를 꼭 안아주고
사랑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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