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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2007.10.07 21:08

처련님!

서두에서 밝혔듯이 이 책의 주인은
우리 거금도를 사랑하는 여러분인 것입니다.
주인이 보내라는데 보내지 않을 수 없지요.

머나먼 객지에서 생활하시는 우리 향우님들이
항상 자랑스런 거금도인의 긍지를 가지고
생활하였으면 하는 저의 마음입니다.

가능한 한 빨리 연락처 주시면 
가능한 한 빨리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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